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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Rose 댓글 4건 조회 1,486회 작성일 22-03-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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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때부터 고아는 아니었다 ~~~' 이러고 

쉼터에 어느날 나타난

관수의 진실을 나는 모른다


다만

본인의 서술대로라면


많이 비틀리지는 않은 본인의 노력에

찬사를 보낼뿐이다


나의 절친 김사장이

물장사 넌더리가 난다고

잠시, 잠깐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고깃집을 했었는 데

(꽤 오래전)


'ㅁㅎ'(원조 트로이카) 닮은 슬픈 녀도 만났었고

그녀의...

참...

머래니...?


둥기도 만났는데 ~


그 아이들은 왜

한결같게도


순수하더라...



추천0

댓글목록

호랑사또 작성일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국밥집 했던 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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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ose 작성일

부러, 가사 없는 노래로 넣었다

유치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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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ose 작성일

그 때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참 재미난 일도 많았었지 ~

원주가 고향인 아이가 있었는데
우리보다 십여년 아래였어

근데 그애가
어느날부터 절친가게 단골이 됐는 데
촌늠이더라고 ~

폄훼(하)의 의미가 아니고
본인이 글케 자처했어

방학때 친척집에 오는 것 말고
서울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청계천과 한강에 대해 알고싶다고
구경시켜달라고 ~

좋아요 0
BlueRose 작성일

그래서
동선을 짜고
서울 투어에 나섰었지 ~

종로 2가(맥)에서 만나서
벼룩시장까지 쭈욱 걸어서 훌트고

한강에 와설랑
유람선도 탓고 63빌딩도 갔는 데
나아 참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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