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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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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작의정원 조회 67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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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본다


.........


오늘,

일 문제로

'**사' 랑 조율할 일이 있었다


갠적인 일도 아녔고

형식에 절차만 확인하면(그나마 꼼꼼떠느라 안해도 괜찮을) 되는

그런 내용인데


통화를 하면 녹음도 해야 하고(만약을 위한 그냥 절차상이지만) 해서

메일을 보냈다


형식적으론

아들 일에서 손을 뗀지 좀 됐고 해서


무심결에 개인 메일로


절차 진행을 문의하고 

친절하게 계속 답 메일로 상세 내용을 알려주기에

깍듯하게 감사함을 표시했고

이제 

잘 마무리 됐구나 싶었는데


좀 전에 뜬금없는(내 생각엔) 메일이 왔는데


전화로 연락 주시면

진행을 도와드리겠다고 하네...


더 도움 받을 일도 없고

뭔가 꼼수가 필요한 사안도 아닌데 긋 참 ~


글타고 

메일을 받았는데

걍 무시하기도 글코 전화를 하기도 글코...그러네...


............


이 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내내 생각에 잠겼는데


오늘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이 됐잖아,  그래서

절친 김사장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또 다른 절친 세실리아는

요즘 손녀들 케어하느라 감성충만 옆지기랑 밀당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다른 때 처럼

(의논 겸)얘기할 수도 없고...


어쩜 좋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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