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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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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9-12-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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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면 할 일이 없다.


운동도 ᆢ

좀 무리한 영향인지 무릅과

발바닥이 안 좋다.(아프다)


지난 가을이 아쉬워  무리했다.

야간에도 헤드랜턴 끼고 무작정 걸었다. 

답없는 질문을 화두삼아서ᆢ


ᆢ몇 가지 경제 뉴스 서치하고

내나름 판단을 내리는거 빼고 ㅡ;ㅡ


브라질의 나비효과처럼 투자자들은

모든 뉴스가 돈과 직결된다.


더구나 허리 하학적  능력이 감퇴되어

허리 상학적인 지능만 상대적

발달된거 같다. 거부하지 않고

수긍하려지만 자존감은 무너지기 일수다.


"오링 효과"란 말이 있는데ㅠ.

사소한 실수가 전체를 망가뜨리는걸

의미한다.


내 삶은 ᆢ

돌아보면 실수 투성이의 삶이었다.

어쩌나 인생을 다시 돌아가거나

돌이킬수 없는데 ᆢ


그냥 후회라는 말이 적절할거 같다!


투자에 실패하고 ᆢ 

경북 어느 산간 지대와 제주 서귀포에서

독한 소주를 먹으면서 침잔한 세월도

보낸적이 있다.

(이건 아주 내밀한 내 삶이다ㅋ.

아프지 않은 사람 어디있나)


투자에 대한 내 명확한 규정은

이렇다.


알고 투자하라.



잘못 베팅하면 중년의 고혹은

고사하고 말년도 없다.


이제는 점점 감각이 떨어지고

세태에 따라가지  못하는걸 몸소

느낀다. 


쓰잘데기 없는 잔머리만 늘어가는

중년의 고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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