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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과학자 땅떼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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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4-03-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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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떼영감이 알려준 교보문고 사이트를 클릭해서 작가 정보 펼치기를 해보면 아래 정보가 나온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65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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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규소이온액이 섭취 가능하다고 하는 거 보니 사이비 과학자가 틀림없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연구를 해본 자라면 저런 말을 할 수 없다.

고졸 출신 아니면 3류 대학 출신인가?

유기규소염(실리카)은 미량 의약품에 첨가되기도 하지만 이온액으로 음용되지는 않는다.


유기규소염은 물에도 잘 녹지 않고 일반적인 유기용매에도 잘 녹지 않는다.

구조적으로 친수성인 부분과 친유성인 부분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규소이온액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DMF(Dimethyl Formamide) 같은 용매에 일부 녹으니까 

DMF에 녹여서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DMF가 물과도 쉽게 섞이니까 마셔도 된다고 생각하고 유기규소이온액을 

만들고 섭취 가능하다고 한 게 아닐까 싶다. 

유기규소염 자체의 안전성도 검증되지 않았을뿐 아니라 녹이는데 사용한 용매가

물은 아닐 것이므로 DMF 같은 유기용매에 녹였다면 마시면 큰일난다.


몇년전 어느 네이버 카페에서 카페 운영자가 그런 글을 적어서 올린 것을 봤다.

카페 이름이 오메가 라는 단어가 들어간 카페였던 것 같다.

그 카페는 주로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많이 가입한 카페였다.

본인이 만든 유기규소염이 잘 녹지 않아서 DMF에 녹였더니 일부 녹더라

좀더 시험해보고 암 환자들에게 팔겠다는 글인 것 같았다.

내가 DMF는 마시면 큰일 난다고 적은 기억이 난다.

그 카페 운영자는 어설픈 화학 지식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물질들을 만들어서

카페 회원들에게 팔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 카페 운영자는 팔찌, 목걸이 등에 치료 효능이 있는 좋은 파동을 전사했다고 하면서 

목걸이와 팔찌 등을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비싸게 팔고 있던 사기꾼이었다.

작년 땅떼 영감이 이 카페에서 파동 전사 팔찌인가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파동 전사 물질에 대해 효능이 있다고 말한 글을 본 적이 있다.

그 카페 운영자와 땅떼 영감이 너무나도 비슷하다.


땅떼 영감이 카이스트 의과대학원에 책을 보냈다고 했는데 

카이스트 의과대학원이 아니고 의과학대학원이다.

카이스트에는 의과대학이 없다.

의과대학원과 의과학대학원은 완전히 다르다.

이것도 구분 못하는 자가 책을 어찌 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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