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갓을
작성일 23-06-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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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디 월욜인가 한봉지 사왔
그때도 이미 해 많이 받아 시들한디
오늘 꺽은거 알아서 삿
여태 냉장둬서 봤드니
아고 사망선고여
언능 세번 씻어 물 담궈두니
캬 새파랗게 아다라시로 쌔삥여
얼은거는 이미 물 씻을때 짙게변해 추려버리고
시방 물 뺀 거 날거로 무그니
특유의 향 상큼하고 찝질한맛도 나네
오색약수처럼 철분맛도 있고
일단 치킨시켰으니 및 조각 묵다가
미역국 데우고 어제 총각김치 들기름 지진거에
쑥갓 겉절이허서 무거야지
글고 오프했다고 무조건 그사람 편든다는 생각은 편견여
그럴수도 있지만
내 짬밥되믄 오프 새로운 사람 봐도 아인건? 아이거덩~
나 미위 첫 오프 때 여기 너먼저라는 닉 봤으
여기나 미즈넷서는 생소하지만 오래된 사람이라드만
만나고 오자마자 미칠 후 대판쌈질났었거덩 ㅋㅋ
알랑가몰러~
아 너먼저님 ? 어여 나오셔가 한판 또 뜹세다
현피를 갈기덩가~ 아 심심
추천1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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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온에서 다져진 친분이 오프로 갈수도 있고,
오프때에도 글에서와 다르게 앵간치 진상만 아니라면
더더욱 친분이 다져지는 자연스러움을 비판하진 않지요.
그나저나 너먼저 라는분도 몰게꼬,
그 분이랑 여기서 싸웠다는데 난 왜 기억이 안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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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너먼저님과 임실에서 와인 마시던 밤이
생각 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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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온에서 다져진 친분이 오프로 갈수도 있고,
오프때에도 글에서와 다르게 앵간치 진상만 아니라면
더더욱 친분이 다져지는 자연스러움을 비판하진 않지요.
그나저나 너먼저 라는분도 몰게꼬,
그 분이랑 여기서 싸웠다는데 난 왜 기억이 안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