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여 일하자고
작성일 21-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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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조회 1,804회
댓글 6건
본문
우찌 이리도 팍팍한가 삶이란 것이
이상한 세상이 와가 사람들을 몬살게 만들고
일 하고 싶어도 몬하게 하고
참 별난 시상이여
그러거나 말거나
내는 오닐도 일은 나왔네
아침 묵고 잠시 쉬고 있구만
요즘은 일해도 돈도 안되야
그저 밥값만 하고 가지뭐
봄날
날씨는 엄청시리 좋아
여기저기 꽃도 보이고
이몸 혼자 몸이니 어데 가자는 사람은 없지만
기래도 이런 봄날은 어디론가 막 가고 싶네
게판 잠시보이
왜들 싸우고 그랴
대충 살드라고
나이 묵어 감서
다 도토리 키제기여
이만 내는 일하러 가는구만
봄날 좋은 일들 있기를 바려
추천10
댓글목록
작성일
봄이 좋지여 관수님 강아지는 잘있나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코로나 때문에 마음 고생많으시네요
글 볼 때마다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시는일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관수
작성일
댓글 주신님들 고맙습니다
먹고살다보니 이제야 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보이는사랑
작성일
저도 봄이라 좋아요. 점심 먹고 마실 중요.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코로나 때문에 마음 고생많으시네요
글 볼 때마다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시는일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불안장애가있다
작성일
6추 드립니다 ㅎ
좋아요 0
불안장애가있다
작성일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별고없이 잘 보내시는 듯 하네요
올만에 등단 하셨구로 임돠
글
편안하시네요
코로나
이겨내십시다.,
싸우고 싶진 않네요
저역시도요
그러나
지속되는 쌈판에서 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죠
지난하고 요란스런 공격들에 대하여 참을만큼 참았습니다
잘 알겠어요
청소미학2
제 글이에요
한번 읽어보시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굿
작성일
봄이 좋지여 관수님 강아지는 잘있나요?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