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겨울왕국(고향사진추가)
작성일 24-02-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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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조회 506회
댓글 4건
본문
입춘을 건너
우수가 지났는데
미련 버리지 못한 겨울왕국이
다시금 우리 곁에 찾아 왔네
정든 연인 인양
헤어지기 못내 아쉬워
작별 인사치고 요란스럽다
밤 11시에 불러내더니
왜그리도 길고 긴 이별가를
아침까지 부르고서야 돌아서네
잘 가시게
가다가 돌아보지 마시고
앞만보고 쭈욱 가시고
돌아오는 겨울왕국에서 다시 만나세
어제 밤 11시 불려나오며
모두가 잠든 한밤중
일을 시키네
오늘 새벽시간 4시정도
현장 점검 마무리하고 사무실옆
폭설이 내린다
밤새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수락산
아래 사진은
오늘 퇴근길에
고향초딩친구가와 통화후
받은 사진이다
내가 ~ 야 거기 69cm왔다며
그랬더니
아니야 1m 이상 왔어
지금도 내려 ~
내가 초딩때도 이렇게 많이 내렸다
추천1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올해 내린 눈 중 젤 많이 내린듯요
출퇴근 시간에 그만큼 내렸음
난리 났을텐데 참 다행이지만
청심님은 좀 힘드셨을라나요?
청심 작성일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눈이 많이 내리니
몸 값이 올라가는 ㅋㅋ
그나마 녹으면서 내려서
천만다행 이었지요
녹지 않고 오는 데로 쌓였음
아마도 오늘 아침은 교통대란 이었겠지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진들이 모두 작품 그 이상이네요.
멋지네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진들이 모두 작품 그 이상이네요.
멋지네요.
청심
작성일
보사님께
이런 과분한 칭찬을 듣다니요
완죤 아마츄어 궁민임다 ㅋㅋ
보사님이야 말로
거의 프로급이지요
야한달
작성일
올해 내린 눈 중 젤 많이 내린듯요
출퇴근 시간에 그만큼 내렸음
난리 났을텐데 참 다행이지만
청심님은 좀 힘드셨을라나요?
청심
작성일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눈이 많이 내리니
몸 값이 올라가는 ㅋㅋ
그나마 녹으면서 내려서
천만다행 이었지요
녹지 않고 오는 데로 쌓였음
아마도 오늘 아침은 교통대란 이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