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기행
작성일 20-10-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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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2,345회 댓글 0건본문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관심종목으로 추천한 한화솔루션이
너무 올랐다(거진 하루에 10%나)
내 예상보다 급하게 올라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있다.
많이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
미국 대선 전까지(11월 3일)
홀딩할 계획이었는데ㅠ.
급히 오르면 반드시 하락(조정)이
온다.
미 대선도 우편투표 문제로
노이즈가 많은 상황이다.
지난 앨고어와 힐러리가 당선될거라고
점쳤지만 투표수 많이 얻고도 졌다.
미국의 독특한 승자독식제와
주(스테이트)별 집계방식이 다르다는 걸
간과했다.
미국 인구는 백인이 다수다.
흑인과 히스패닉 계열은 각
13%수준.
지난번 실수로 손해는 없었지만
판단이 저어된다.
여론조사야 당근 바이든 우세승.
스윙보터 지역도 ᆢ상원도
민주당이 이기리라고 보지만.
근데 민주당 벨트보다 공화당 벨트가
경제 성장률이 높다(덜 저하되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ᆢ
상원 민주당 승리 트럼프 당선.
민주당 상원과 바이든 당선.
상원과 트럼프 당선.
바이든 당선과 공화당 상원 당선으로
리스크를 감안한다.
인구 구조로 보면 불안하다.
지난번 실패도 생각나기도 ᆢ
흑인과 히스패닉은 전통적으로
투표가 저조하다.
다수가 백인인 미국사회 특성을 감안하면.
이걸로 주말 걸으면서 생각의 꼬리를 잡고
다 보냈다. 미국 친구에게
전화하려다 밟히는 사람이 있어
그만두었다. 그닥 큰 리스크도 아니고.
주말 결국 이 생각의 꼬랑지를 잡고
황금같은 하루를 소비했다.
주식투자자들은 이런 기우를 몸에
달고 살아야 한다. 스릴과 지적인
탐구는 있지만 권하지기는 좀ᆢ.
#국익차원으로 보면, 돈주면
해결되는 트럼프가 좋다.
투자나 내 정치성향에는
바이든이다.
(노회한 중국통인 바이든이
트럼프가 닦아놓은 중국 때리기
꽃길로 갈 확률이 높다)
걷는 내내 이 생각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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