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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한마리가

작성일 20-02-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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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쪽나라 조회 2,07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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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같은 고집

나 하나야 하던 31번 


똥고집을 부린 한사람으로 인하여  

온 나라가 난리가 이런 난리도 없네 

거기는 신천지가 아니라 생지옥이네 

갸들이 슈퍼를 키워가 동네방네 쏴다닌겨 

말 좀들어요 지발 엄한사람 피해 그만 주고


울동네 어떤이도 교회에서 머라더라 권사라나 

근데 지혼자 잘나고 지말이 다 맞고 

지가 무신 국회의원이라도 되는양

정치야그를 하는데 기도안차서 

이기 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잘몬해가 글타 이러데 

우리가 보기엔 이여자도 걸렸음 

그렇게 했을 사람이여 완전 황소고집이여


그래 그 권사라는 여자에게 

고 31번인가 그여자 빨리 검사받았음 

이정도는 아니지 아니었지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다니는 교회는 그러니까 가짜교회라네 

뭐라더라 이단이라고 그랬나 

어떻게 되었던지 그 사람들 지 잘난맛에 사는거 같어 

우리가 보기엔 그렇게 보여 

이 권사라는 여자도 보통이 넘어 

동네 밉쌍이여 


그건 그거고 

이그 3월에 꽃 구경 가려고 했는데 

전부 꽝 대부렀네 

그럼 이돈으로 뭘 할까 

마음이 영 편하덜 안혀 

혹시라도 우리식구들이 잘못 될까봐서 


모두가 조심 조심 하자고여 

지발 31번 처럼 고집 피우지말고 





추천3

댓글목록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맞는 말씀
지금은 종교나 집회의 자유보다 과잉대응이 더 필요한 싯점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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