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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작성일 20-07-0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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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조회 2,15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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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정 다녀갔는디


음식  과일 전부 사갖고 갔다네


내는  불고기 주문한거 새벽배송 온대야 두팩들고 가려고


그거랑  백명라니  ㅋ


명란은 들기름 쪼르륵 뿌리고  쪽파 송송 깨 솔솔 올리믄 그래 고소해야


낼 엄니  대장내시경 혈액검사  엑스레이 찍은거  결과 나오거든


병원ㅇ가기전에 대충 청소 좀 하고 다녀오자마자


운동가야되야 


내가 수목금 빡시게 레슨잡아놔서 빠지믄  헛돈 나가는겨  


무좌껀 가서 배아야지


내가 몸땡이로  부딪히는건  숙지가 빠른편여


ㅋㅋ 무식해서 그른가  몰러


넘들보다  몬하니까  부딪히고 보는거지모


내도  젊어한때는  애들 공부시킨다고  흑흑


쓰지도 몬하고  바들바들 떨며 살았는디 ㅋ


지금도 그라긴해야!


애끼믄 똥댄다고  하는디  그기  고쳐지진 않드라


애끼다 당근에 팔아치우는겨 ㅋㅋ  싼마이금에 넘기는디도  


을매나 묻고따지는지  내는 헛살앗당게!


오늘 ㅇ옴땡이가  너무  고단스런지 의자만 찾게되고


눕고싶드라이ㅏ


그래도 할 일 다 했지비  ㅋㅋ



이불 베겟닢 빨아널고  수건 삶아  널었지



내는 통돌이  션하게 돌리가 탁탁털어 널믄  속셔나드라고 


읎이살아긍가  ㅋㅋ  뭐  신식기계 쓰는기 두렵다  ㅋㅋ


나  헛솔그만하고 잔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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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행
작성일

난 자다 깨서 왔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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