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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작성일 20-06-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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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조회 2,054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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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쑤셔오네요


아침부터 엄니 모시고 병원갔는데

내시경만 하는줄 알았더니

피검사에 엑스레이 찍고  기다리느라 지치고



돌아와서 식사  챙겨드리고 

청소 좀 하고 손발톱  깍아드렸더니

오후에 또  피부과 레이져 있으시다네요


ㅠㅠ 울엄니가 몸은 불편하셔도

나랑 반대로  꾸미고 가꾸는거 좋아하시거든요


거기 피부과가서  또 두시간  기다리고 

전 한켠에 샵인샵 개념의  아로마 마사지 있기에

등마사지 받았어요


레이져  저는  예약안해서  받을 수 없다네요

엄니랑 갔을때  궁상떨면  다만 및회분이라도 끄너주실텐데 ㅋㅋ


울엄니는  여느 엄니랑은 달라요

자식들 돈쓰는거 싫어하시고

제가 병원비라도 낼라치면 화내시거든오ㅡ


당신보다 잘 사는 자식이 있다면 받겠는데

그게 아니니 싫다시네요

고집도 세서  십원한장 내면 혼나요


제가  갖다드리는  과일이나 찬들도 다 제 돈 아니에요

ㅎㅎ 엄니가  다 돌러주시거든요

목돗으로요.


우린 그냥 부르면 냉큼 달려만 오라카시네요

휴우 오늘 너무 고되요 



추천4

댓글목록

best 손톱달
작성일

효녀네요ㅋㅋ
익명이 물어보면 버르장머리
낵아 고쳐논거로 해주세요ㅋ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효녀네요ㅋㅋ
익명이 물어보면 버르장머리
낵아 고쳐논거로 해주세요ㅋㅋ

좋아요 1
다컷다패닝
작성일

네...저는  버르장머리 빨리 틉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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