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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어린이 날인데

작성일 20-05-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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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2,276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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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훠궈야를 좋아한다. 그나마 외식을 해야 가족간 대화를 좀 하게 된다.


언니 딸인 조카의 딸한테 선물을 해주고싶다.

낼 전화해서 5만 정 도 부쳐주려고 한다.


아직 손주도 없고...

울 애들 어린이 날만 되면

 놀러 데리고 다니고

선물 사주고 했었는데

이젠 다 커서 내 손이 가질 않는다.


각자 알아서 쇼핑하고 살아가니까

나한테 의논이라도 했으면 하지만

나한테 조언을 구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타인의 말을 듣고 행동하는 듯.


딸도 엄마한테 터 놓고 말하지 않는다.

며칠 전 우연히 외식을 하러 가면서 터 놓기를

주식에 1800만 원을 투자 해 놓았다고....

구글과 비자카드를 사 놓았는데 100만 좀 넘게 이익이 났다고,,,


내가 주식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속이고 한 것이다.

자기 돈으로 하는데 간섭 말라고 한다.ㅠㅠ


돌이켜 보면 어린이 일 때가 그래도 품안의 자식이라고

행복했던 것 같다.

엄마의 존재가 소중하고 필요하던 시절....


이젠 자식들도 내 곁을 멀리하고

남편도 자기인생 잘 살아가고

질병과 싸우는 난 나 자신을 잘 보듬으면서 살다가 가면 되겠다.


지나고보면

인생은 일장춘몽~~


추천5

댓글목록

best 제라늄
작성일

그래도 딸 엄마 편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
훠궈도 안좋아
매운것도 비만
살찌는 지방살 태운다는데
긋도 체질 나름이다
에허
몰 글케 많이 먹냐
난 혼난다
아들한테 그렇게 먹어대다간
에호
좀 스트레스 풀지 그러냐
다른걸로 해소해라
음식으로 푸는거 같은데
미치

좋아요 2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어린이 날만 되명 형님네 애들 선물 포장하던 재미가 쏠쏠 했는데....이젠 선물 포장 할 일이 거의 없다.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훠궈 1이분 16900원,,,,채소를 많이 먹어서 좋다.

좋아요 1
제라늄
작성일

그래도 딸 엄마 편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
훠궈도 안좋아
매운것도 비만
살찌는 지방살 태운다는데
긋도 체질 나름이다
에허
몰 글케 많이 먹냐
난 혼난다
아들한테 그렇게 먹어대다간
에호
좀 스트레스 풀지 그러냐
다른걸로 해소해라
음식으로 푸는거 같은데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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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훠궈 1이분 16900원,,,,채소를 많이 먹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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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어린이 날이라 유튜브 보다가 어떤 아이 과자 사주라고 3만 원 입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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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어린이 날만 되명 형님네 애들 선물 포장하던 재미가 쏠쏠 했는데....이젠 선물 포장 할 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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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호시절은 가고 병만 남았구나.흑흑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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