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적~~ > 자유게시판

밤 새 몸에서 열이나서

몇 번 깼다잤다,,,땀 줄줄, 삶이 질이 곤두박질 침.

여덟 시쯤 일어나서

냉장고 청소 한다고 칸칸이 유리 꺼내서 씻다가

마지막 행굼에서 떨어뜨려 개박살 냄.ㅠㅠ

설거지 끝내고

냉이 된장국 끓이고 달걀부침, 밑반찬 꺼내서

딸이랑 둘이 아점 먹고

어제 사온 복숭아 망고 후식으로 갈무리

샤워하고 빨래 빨아 너니 벌써 오후네.

신분증 챙겨 골목투어 하면서

걸어가서 투표 했다.

근데 도장을 찍었는데 반만 찍혀서 그 위에 다시 한 번 더 찍었는데 이중으로 찍혔던데 나가리 아닌지,,,,ㅠㅠ

소중한 한 표 행사하고 가뿐한 맘으로

다시 골목투어~~

옷가게도 기웃거려 보고

로또도 사고

빵가게에 들러 깜빠....두 종류  사고 아이스커피 한 잔 들고

또 걷다가 보니 꽈배기 가게가 나와서 도넛이랑 종류마다 한 개씩 넣어 달래서 사고

또 쭉 걷다보니 성당이 나와서 들러보니

겹벚꽃이며 라일락이며 튜립, 영산홍,,,,,꽃들 천지

막다른 골목을 가다보니 재래장이 나와서

구경하다보니 쑥떡 또 한 팩을 사고

새로 오픈 한 집에 들어가서 스파게티 사먹고

집에 거의 다 와 가는데

전화가 디링디링~~

타이마사지샵에서 마사지 받으러 오라고,,,,,

다음 장에,,,마사지숍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