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덜
작성일 21-01-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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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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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빼고 일단 정리하고 청소기 돌렸시야
내 겨울은 늦게 일어나야
심한 저혈압이고 혀서 겨울에는 몸이 졈병이라 잘 몬일어나야
늦어도 꼼꼼히 빠르게 하니
나쁠건 읎어야
뭐든 몸상태 봐감서 하는기 중요한거지야
아점으로 엊저녁 끓여놓은
된장국 무그려고야
두부 넣고 표고버섯 사놓은거 쪼개 넣으니
내 ㅇㅣㅂ맛엔 투박하니 맛이 괜찮드라고야
오널은 돼지고기 찌개용도 배달시킬 것이여
김치찌게에 숭덩숭덩 고기반 김치반 넣고 끓이믄
글케 좋드라고
나는 껍디기 있는것이 쫀득하고 좋아
어릴땐 울 압지가 돼지고기 안드셔가 돼지안묵고 자랐는디
커서 삼겹살 무거보고나서 글케 맛나드만
시방은 내가 다 잘무거야
본시 너메살은 다 맛나는거 아니겄시야?
일단 빵 과일 고기 배달부터 시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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