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많은 일요일아침에 ....
작성일 20-02-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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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러드 조회 2,479회 댓글 9건본문
산은 물을 못 건너고
물은 산을 못 넘듯이 서로에 자리에서 경쟁 없이
살면 좋을 텐데....
지금까지 얽힌 실타래처럼 한올 한올 풀면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허전한 그 무언가 있는 것 같다
술을 마시고 춤을 추고 노래를 해봐도 없어지지 않는 그 허전함은
한 장에 페이지를 넘긴 이 시점에도 사그러들지 않는다.
남들 다 갖고 있는 꿈이
난 없어서 그런가? ?
나에게도 꿈이란 게 있었는지 지금은 생각도 않난다
추천3
댓글목록
작성일
유해준의 나에게 그대만이....전에 쉼방에서 몵몰타님이 좋아했던 노랜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글쓴이가 몰타님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인간은 어차피 무쏘의 뿔처럼 혼자 가는 길....누구나 고독은 느끼며 우린 유한한 인생 앞에 오늘을 사랑하고 잘 살다 가길 바랄 뿐이지요.
작성일
굳이나 꼭 꿈이나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을거 같아요
열심히 살아오느라 잠시 공허감이
밀려오지 않았나 생각되네요ㅎ
인생을 가볍게 하루하루 즐겁게
아 오늘도 살았네 하며 그날그날
행복을 느끼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작성일
매일 같은 일상이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갱년기 일수있고요~~^^
(남자도 갱년기 있다고 하는데)
작성일
3추
사진 좋습니다
굿
자주뵈요
즐거운 휴일 되시고요
작성일
감사 합니다
데스 노트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성일
유해준의 나에게 그대만이....전에 쉼방에서 몵몰타님이 좋아했던 노랜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글쓴이가 몰타님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인간은 어차피 무쏘의 뿔처럼 혼자 가는 길....누구나 고독은 느끼며 우린 유한한 인생 앞에 오늘을 사랑하고 잘 살다 가길 바랄 뿐이지요.
작성일
노래마다 생각 나는 사람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누구나 간직하고 있지만
전 몰타님은 아닙니다 보사님 ~~^^
작성일
보사야 왤케 경솔하니? 상담 잘하고 있어? 아무한테나 경박스럽게 그러면 쓰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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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한올 풀었던 실타래 다시 감는 시간 아닐까요?ㅋ 왠지 옆구리가 시린 허전함 같이 느껴 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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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함으로 인해 출가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지만
출가보다는 옆구리가 시려도 속세에 살며서
시린 옆구리을 즐겨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