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성일 20-01-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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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조회 2,460회 댓글 5건본문
꼬맹이 시절에 울 식구덜 전체 계곡에 놀러갔시야
읎이 사는디도 넘덜 하는건 다 해야지야!
게곡에서 매루치 같은것도 잡고
싸온 음식을 먹었는디야
천렵으로 잡은 물고기덜을 즉석 매운탕을 끼리는디
그 수제비가 일품이드라야
꼬치장물 하나 풀고 끓였을 매운탕이 기가 매켰시야
우리또래 놀러온 옆 식구들이랑 친해져가
같이 퍼묵었는디야
그집 아저씨가 나를 목마 태우고 물 속에 들어갔다가
발을 헛디뎌가 내가 물 속으로 고꾸라져가
놀란마음에 울고불고 기암하고 난리가 나는통에
짐 싸들고 왔는디야
내가 잘 울지않거든? 평소에 그러니
우황청심원하고 기응환하고 사이다를 먹였는디야
어린것이 그 독한걸 어케무거?
토하니까 또 하나 사다가 사이다물에 게어서 설탕 풀어가
숟가락으로 떠 주믄서
한입 먹고 사탕하나 깨물고 반복해서
사탕 열개는 무겄나바야
난 사탕이 약이라 생각들어야
알사탕 땅콩맛
시방 그거 묵는디야
옛날사탕 그대로네
역시 옛맛의 추억은 사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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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작성일
정남아 욕바가지 먹었으니 입이 쓰기도 하것다ㅋ
어렸을땐 미루꾸가 쵝오였고 지금은 커피사탕이 맛나더라
작성일
아 그거 작은꽉에 든거 백오십원 짜리 기억나야!
티나 과자 백원 이거도 짱맛나는디 ㅋ
내는 입이 쓴지 으짠지 암생각 읎시야!
무명인 잡것들 ㅋ
작성일
그럼 됫다
좋아요 1작성일
닉이 뺑덕이인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ㅋ
닉이 김정남이 뭐유~~~~
으으.... 뮤쟈게 촌시런 닉유~~~ㅋㅋ
작성일
닉이 뺑덕이인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ㅋ
닉이 김정남이 뭐유~~~~
으으.... 뮤쟈게 촌시런 닉유~~~ㅋㅋ
작성일
ㅋ 남동생 이름이유~~~
좋아요 0작성일
정남아 욕바가지 먹었으니 입이 쓰기도 하것다ㅋ
어렸을땐 미루꾸가 쵝오였고 지금은 커피사탕이 맛나더라
작성일
아 그거 작은꽉에 든거 백오십원 짜리 기억나야!
티나 과자 백원 이거도 짱맛나는디 ㅋ
내는 입이 쓴지 으짠지 암생각 읎시야!
무명인 잡것들 ㅋ
작성일
그럼 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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