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활동
작성일 20-01-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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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부귀 조회 2,316회 댓글 1건본문
한다고야 자전거 바쿠에 바람느가 한바퀴 동네 순찰 돌았는디야
산아래 내리갈때는 신나게 내리가서 집올태는
조저부렀시야 언덕베기라서 천나게 허벅지 터저야
골목마다 씨씨티비가 얼매나 달렸는지야
자전거도로 이용 안하믄 어디서 순찰지구대인지믄지
스쿠타 타고 나타나서 호루라기 불어야
드런것덜 자즨거도 맘대로 몬타게 해야
그러고나서는 동네 방송해대야
방범이 철저해야 된건 좋은디야
바리게이트를 험난히 쳐놔서야
동녜인근에 외부차량은 들어오지도 몬해야
까탈시려운거지야
내 이제 눈알은 다 나서가고야
ㅋㅋ 그래말인디?
Mr. Ssum N.한티 연락이 왔시야
낼 하루 마지막 연휴를 보내자는디야
내 이번에는 팅길까 고민이도서야 답도안했시야
썸남 나이가 65 는 되었는가 싶은디야
쭈글거리는 입하고 입박치기 하러니 강심장 아니고서야
되겄냐!
니들도 내 나이되믄야 최소한 동갑을 찾지 영감탱이는
눈에도 안들와야
영감탱이 나한테 누님이라 불러쌌는디 승질도 나고야!
내 목주름하고 입가 주름이 누님이란다야!
목주름은 겸손해서 하도 인사하고 댕기니께 생긴거고
입주름은 교양있게 쌈묵ㄷㅏ 오므린게 생긴건디
자연스런 주름갖고 누님누님하믄 쓰냐?
내 아무리 급해도 찬밥은 가리려고야
워텨? 내 낼 나가믄 세번째보는건데 확 입박치기 하고 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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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만나서 맞춰보자는디 믈 마차보자는거인지...공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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