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약물 부작용인지
작성일 23-09-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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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280회 댓글 5건본문
요즘 삶의 의욕을 잃을 때가 왕왕 있다.
그러니까 온 몸의 피가 다 빠져나간 듯이 힘이 없어
늪으로 빠져 사는 것 같다.
최근에 고지혈증약을 한 알로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의사가 새로운 한 알을 추가 해줘서 두 알을 식전에 복용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컨디션이 안 좋다.
갑상선검사는 얼마 전에 했었는데
수치가 정상이라서 저하증은 아닌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이 새롭게 생겨나서
걱정이 대추나무 연 걸리 듯 생겨나네.
지천명 지나니
삶의 질이 곤두박질을 쳐~~
아마도 코로나 후유증 내지 백신 접종으로 장수하진 못할 것 같아.
그래서인지
삶이 애틋하고 소중해지기도 하네.^^*
추천6
댓글목록
작성일
건강하셔야
보사님 글 볼 수 있습니다
넘 심한 걱정마시고
의사에게 맡기고
늘 긍정마인드요
작성일
고지혈증약의 3대 부작용은
1. 근육통
2. 당뇨
3. 간 손상
인데 고지혈증약 복용자 중 일부에서만 나타나유~
스타틴계 약인가유? 약 성분을 확인해봐유~
작성일
근육통, 당뇨 전단계, 간기능검사는 정상이유
등이 자꾸 아파요. 약을 바꾼 후부터~~
대상증후군에 오만 합병증 와서 결국 죽겠구나 해유~~
눈알도 아파서 안과도 가봐야 해유~~
안 아픈 곳은 없네유~~
작성일
컨디션이 션찮으면 쇼파에 가만히 누워서 몸의 동태를 살피면서
맘이 착잡해지는데....결론은 언제 죽을 것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
그래서 요즘 철학자가 돼 간다네.ㅠㅠ
작성일
그래서 매일 미위에 글 적기 출석이 간헐적으로 바뀜.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아니 오면 이여자가 또 아프구나 생각해줘.
갱년기증상이 다시 시작 되는지 몸에 열감이 왔다리갔다리 해서
이밤 선풍기 틀고 있다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