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 시원하게.. (식사를 하신 분만 읽으시기를..ㅋ)
작성일 19-05-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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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달 조회 2,173회 댓글 26건본문
어제 점심은..
모처럼 정자에서 먹었습니다.
빙~ 둘러 앉아서 외숙모님의 진두지휘로..ㅋ
이제는 말썽꾸리기 손주 녀석도 의젓하게 숟가락을 들고..
진중하게 기다릴 줄도 알고..신통방통합니다..ㅋ
콩 보리 찹쌀밥에..
적당하게 익은 열무김치를 넣고..
아들 녀석이 잘 비벼 줍니다
먹는 도중에...며느리가 하는 말..
" 아버님 ! 긍데요~ 보리밥만 먹으면 방구가 뽕뽕 ~~ 나오지요 ? ..ㅎㅎ"
임마 ! ..ㅋㅋ 맛나게 먹는데 방구 야그는..ㅋㅋ
간단하게 설명을 해 줬습니다.
(너무 길어서 생략 ~~ ㅋ)
보리밥을 먹으면 방귀가 잘 나오지만...
장내에 산소가 좀 풍부한 편이면, 이산화탄소로 되어서 냄새가 나지 않지만...
적으면 메탄이 형성이 되어서 냄새가 진동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보리밥을 먹고 뀌는 방귀는 냄새없는 이산화탄소가
나오는 시원한 방귀가 대부분입니다.
한참 설명을 듣던 며느리 하시는 말씀이..
" 아 ! 그래서 내 방구는 냄새가 안 나는구나..ㅎㅎ"
ㅋㅋ... 머리 한 대 ... 콩 ..ㅋㅋ
자 ~~~
오늘 저녁에는 모두들....
식구들 모두 함께 보리밥을 든든하게 먹고...
시원하게 방귀를 뀌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뿡 ~~~~~~ ㅋㅋ
추천9
댓글목록
작성일
방구로 애국가 1절 연주 가능 합니다.ㅋ^^*
좋아요 1작성일
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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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 부터 텄습니다..ㅋ
온 식구 모두 Free ~~~~~~~~~~~ ㅋㅋ
작성일
저는 체질상 우유를 소화할 효소 부족으로 어려서부터 우유를 못먹었는데...
두어해 전부터 샐러드에 치즈를 넣어먹기시작하며 내 뱃속엔 어마무시하게 가스매장량이 늘었다는...거.
물론 남다른(!!)괄약근의 도움으로 적재적소 분산하여 분출하지만 생활이 다소 불편해졌죠.ㅋ
근데 작년 언젠가 인터넷기사에서 획기적인 뉴스를 봤는데...
방귀냄새가 암, 뇌졸중, 심장질환, 치매 등을 예방하는효과가 있다는검다.
와...바야흐로 방귀도 사전예보해감서
자랑스레 분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흥분하던 기억이나는데, 물론 후속기사나 그 뉴스가 주변에 회자되는 모냥새가 아닌걸보면... 사람들이 아마방귀냄새 맡아감서 질병예방을 하느니...걍 질병을 감수하련다...라는 결심인듯...ㅜㅜ
유감스럽슴다.
ㅋ
작성일
ㅋㅋ
요즘 왕언니 뜹니다.
춘천 사건 이 후로..ㅋㅋ
작성일
보리밥에 열무김치로 쓱쓱비벼먹는 보리밥 정말 맛나요^^
저도 보리밥 좋아해요^^
방구 좀 나면 어때요
몸에 좋은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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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꽁보리밥 보다는
보리쌀 반 콩 조금넣은 잡곡 보리밥이 좋더군요
방구 때문에 보리밥 안 드시는 분은 없겠지요 ? ㅋㅋ
작성일
어후......ㅋㅋㅋㅋㅋㅋㅋ
나이들을 잡술수록 못하는 야그들도 없구
참 바람직하다고 봄 ㅋㅋㅋㅋ
(설사떵막힌야그,거시기뿌리사마귀뺀야그,
방구야그ㅋㅋㅋㅋㅋㅋ)
작성일
사람사는 이야기 중
가장 진솔한 야그가 아닐까요 ㅋ
방구 튼 야그부터 ᆢ
그래도 지는요..음담패설은 안 합니다~ㅋ
작성일
오호 보리밥에 열무김치라...
저런거 먹고 나오는 방구는 냄새 안나요
육류나 가공식품이나 기름진 음식
본인 양보다도 무리하게 과식하고 나오는 방구가 크~
근디 요즘은 보리나 잡곡이 쌀보다도 비싼듯요
우리 어렸을때는 점심시간에 혼식 검사도 했었는데...
쌀을 적게 먹자고...
근래에 싼맛에 흰쌀밥만 먹었었는데
보리하고 잡곡 좀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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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변해도 많이 변했습니다.
잡곡이 백미보다 더 비싼 시절로~
가끔 보리굴비를 먹을 때는
흰쌀밥을 먹지만,
평소에는 보리쌀과 콩은 꼭 챙겨서 먹습니다.
건강 생각보다는 구수한 맛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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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는 상관없구요
배변활동이나 원활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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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가 잦으면..
배변활동에 도움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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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옹,뽕뽕뽕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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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앤 허구 계실 때에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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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구쟁이 인사드려요
보리밥 비비는 손에서 스피드가 느껴질 정도로
현장감이 제대로 와닿네요
보리밥 잘 먹었어요
뽕방구로 답하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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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왕방구쟁이 입니다..^^
반갑습니다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많이 흐립니다(비비는 사진)
뽕방구 답.....잘 챙기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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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열무김치에 참기름 솔솔뿌려서 슥싹하면
밥도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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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솔솔 후 ~~
손맛이 보태지면...
말씀처럼 밥도둑이 됩니다...ㅋ
아들 녀석... 양재기에 밥 두 번 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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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질상 우유를 소화할 효소 부족으로 어려서부터 우유를 못먹었는데...
두어해 전부터 샐러드에 치즈를 넣어먹기시작하며 내 뱃속엔 어마무시하게 가스매장량이 늘었다는...거.
물론 남다른(!!)괄약근의 도움으로 적재적소 분산하여 분출하지만 생활이 다소 불편해졌죠.ㅋ
근데 작년 언젠가 인터넷기사에서 획기적인 뉴스를 봤는데...
방귀냄새가 암, 뇌졸중, 심장질환, 치매 등을 예방하는효과가 있다는검다.
와...바야흐로 방귀도 사전예보해감서
자랑스레 분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흥분하던 기억이나는데, 물론 후속기사나 그 뉴스가 주변에 회자되는 모냥새가 아닌걸보면... 사람들이 아마방귀냄새 맡아감서 질병예방을 하느니...걍 질병을 감수하련다...라는 결심인듯...ㅜㅜ
유감스럽슴다.
ㅋ
작성일
한국인 대 대다수가 우유를 소화할 효소가..
부족하다는 뉴스를 접 한 기억은 있습니다만..
방구 냄새가 여러 질병에 예방 효과가 있다는 보도는..
내일님 덕분에 알았습니다..ㅋ
이래저래 천대를 받던 방구가 이제는..
질병예방을 해 준다니... 방구 만세이군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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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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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으로 읽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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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로 애국가 1절 연주 가능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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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세상에 이런 일이란 프로에... 전화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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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빠름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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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요즘 왕언니 뜹니다.
춘천 사건 이 후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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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님하고 트셨어요? 방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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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 부터 텄습니다..ㅋ
온 식구 모두 Free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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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며느님이랑 사이가 글케 좋으십니까?
시아버님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흑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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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딸 입니다..ㅋ
꼬맹이 때 부터 지켜 본 녀석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