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작성일 24-04-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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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조회 879회 댓글 0건본문
퇴원해서 가장 먼저한 일은
영양제(식품보조제)를 약국에
보냈다. 아홉가지에 수십만원
될 거다.
사실 띄엄띄엄 먹었다!
다 먹었다간 간이 망가졌을거다.
병상에 누워 비타민 B군 계열
해외 구매대행 시킨 것은 어쩔수
없었다. 왕복 환불비용이 22.000원이나.
이거라도 쳐묵하기로(p2200 ᆢ)
전조현상은 있었다.
감기몸살 형태에 ᆢ
오만하게 무시한 댓가가 참혹한
입원까지 이어졌다.
급성이라 순식간에 회복은 했다.
덕분에 맛없는 병원 밥과 지인들이
사온 초밥은 물리도록 먹었다.
기본 보험은 4개다.
섬세한 약관은 모른다
깨닳은 것은 치료부분이 약하다는 걸
알았다.
관리하는 보험회사에 전화걸어
포토폴리오 조정을 신청했다.
치료부분이 취약하다고 ᆢ
과거 병력에 실손보험 3만원 이상
청구한거 모든 자료를 보내고
겨우 심사를 통과했다.
보험료 9만 8천원대.
(더럽게 비싸네)
거짓말하면 면책조항에 걸려
보험금 못 받을수도 있다)
앞으로 3개월 이내 아프면
나도 해당사항이 없다.
3개월 버텨야. 그나마 50% 보전 받는다.
우야든둥 버틸거다. 3개월.
메리츠화재 상품이다.
이외 일정금액 이상 나오는 치료비
보상하는 보험도 있다.
기존 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위주인데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일본제품인데
2천억 이상인거로 알고있다.
내가 든 보험은 이 기기로 치료받을 수
있다.
젊은 날 혹사한 댓가로 특정 부위가
안 좋다. 감이나 촉으로도 ᆢ
혈액검사 결과도.
계속 그 부위만 위험하다는 시그널이
나온다.
50대 초반이면 보험 포트폴리오 다시
짜야되. 그 나이 정도면 자기 몸상태도
알 것이고.
내가 든 보험은 실손보험 관계없이
오롯이 보상받는다. 아프면 남는 장사고
안 아프면 좋지.
고통스럽게 구차하게 죽는 걸 바라진 않아.
늦게들면 비싸다. 보험이 ᆢ
#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만성이 헐
위험해. 급성은 일시적 충격이고
만성은 누적되어 나타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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