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나의 누이를 건들지 않기를 바래..
작성일 25-11-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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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태어나길
이러려고 이 세상에 나왔겠냐마는
자꾸 그러지 말길 바래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재봉틀 작업장 바닥을 여린 손으로 청소하던
그 옛날의 누이가 있어
나와 우리는
편안하게 컴질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해
조금은
지난 시절을 우리를 기억하면서도
우리는
어떠한 차이가 있어
만족과 불만족을
여기저기에 별 말을 다 들 하긴 해
각진 마음보단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들이
언젠가는 알게 모르게 생겨나길 바래
그냥
어릴 적
누이가 그리워서....
.
.
추천1
댓글목록
작성일
바하 누이면 몰라도
재봉틀 누이는 건든 적 없어여어
작성일
재봉틀 누이가 ㅂㅎ로 대체 되어 보이나?
이상한일일쎄
작성일
생전 안오던 자판에 가브자기
와서는 으뭉한 시적 감성으로
뭔 아리까리 질여
재봉틀 누이는 조연이구만
작성일
바하 누이면 몰라도
재봉틀 누이는 건든 적 없어여어
작성일
재봉틀 누이가 ㅂㅎ로 대체 되어 보이나?
이상한일일쎄
작성일
생전 안오던 자판에 가브자기
와서는 으뭉한 시적 감성으로
뭔 아리까리 질여
재봉틀 누이는 조연이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