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식한 날~~
작성일 26-01-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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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매운찜과 사라다 해서 좀 일찍 아점을 먹었다.
얼마 전에
옥련 재래시장 첨으로 구경 갔는데 샐러리가 싸서(3000냥 정도) 사왔었다.
샐러리 씻어 반 갈라 작게 썰고 홍과노랑 피망, 옥수수에 마요네즈와 후추 살짝 뿌리고 레몬즙은 좀 오래 된 것 같아 생략, 설탕 한 꼬집 넣고 섞어서 한 통 만들어 먹었다.
사우나 갔다가...
요근래 신상 카페가 또 한 곳이 중구에 뜨기에
궁금하면 못 참지...가보기로...
오늘 거기서 1984 3권을 읽기로 했다.
찾아 가다보니 중구청 근처더라. 신포시장 닭강정 유명한데 그 골목이랑 가까워여.
주차 할 곳이 거의 없지만 카페 바로 앞인 도로 옆에 살짝 대고 들어갔다.
게이샤 마시려니까 산미가 좀 있다고 해서 고소한 맛으로 골랐다. 아아 5.5
맛있더라.
2층 올라가니 작은 배 두 척과 큰 배 하나....작지만 거울을 배치하여 두 배로 넓어 보이게 인테리어를 해 놨더라.
시간에 맞춰 물안개 피어나게 해 놓고 물소리도 같이 들리게 해 놔서 살짝 몽환적인 분위기...
평일이라 젊은 애들 팀 세 팀 있다가 나가고 혼자 남았기에...
책을 꺼내 들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읽었다.
커피의 카페인 효관지 몰입이 되어 다음 손님이 올 때까지 읽다가 사람들이 몇 팀 들어 오기에 일어섰다.
개인 카페는 최대 2시간을 넘지 않고 넘을 시 추가로 빵이든뭐든 또 산다. 대형카페는 더 있기도 함.(카페가 2층까지 있지만 작아서 두 번은 안 갈 듯.)
잠시 책 읽었다고 뇌는 온니 포도당만 필요로 한다더니 급 혈당고갈이 오는 것을 느껴
차이나타운 연경으로 갔다.
간만에 자장면이 땡기기에...ㅎㅎ
연경 가니 발렛 파킹 해주더라.(팁을 줘야 하남? 깜빡 했네.ㅠ)
탕수육 1인용 없대서 간짜장 시켰다. 12000냥.
손님 몇 팀 있어서 좀 기다리다 음식이 나오더라 그동안 골목길 구경.
관광차 한 대 서 있더니 중국인 단체 관광 다니던데 날씨가 추우니 다들 얼굴들이 동태 돼서 돌아 다니더라.ㅋ
그나저나 양이 많은데 맛있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더니 어찌나 배가 부른지...숨이 차여.
커피를 안 마셨으면 그 앞에 있는 김정화 카페에 가서 커피 마셨을 텐데...오늘은 패스 하기로.
배는 부르고 좀 걸어줘야겠는데 날은 춥고...
그래서 월미도 해양박물관을 구경 하면서 걷기로 했다.
주차 후 잠시 걷는데 살을 에이는 듯한 을씨년스런 날씨여.ㅠㅠ
거긴 주차비만 내고 무료다.
1층부터 3층까지 한 바퀴 구경하니 조금 소화가 되는 듯.
생기고 나서 벌써 서너 번 다녀 온 곳이다.
왜냐면 거기 도서관 있는데 책 읽기가 좋고 노을뷰 명당이거든.
근처 영종도와 인천대교를 가깝게 볼 수도 있고...
날이 포근하면 월미도 선착장에서 차 갖고 구읍배터 가서 영종도 순례를 해도 좋은데 오늘도 추우니까 실내서만 놀기로.
도서관 들러 읽던 책을 조금 더 읽고
노을이 사라질 때까지 구경하다가 이민사박물관 쪽으로 해서 드라이브 하면서 오는 길에 이마트 들러 시장까지 봐서 오니
하루가 순삭 갔네.
뭐 여행이 따라있나?
외출하면 그 자체가 여행이지.ㅋ
난 어디를 가면 그 근처 갈만한 곳을 찾아서 샅샅이 훑고 오는 경향이 있는데
전국 어디를 가든 그런 습성이 있어...한 번 나가면 끝장을 보고 오는 성격이지.
그렇지만 또 방콕하면 잘 안 나가.
요 며칠 방콕 하다가 모처럼 콧바람 쐬고 왔다니깐.
추천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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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랴 음악 올리랴...귀찮구먼.
사진 생략하면 심심 하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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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다녀오셨네요
아직도 차이나타운에 관광객이 있네요
짜장면 맛났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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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고 다니니 추운 줄은 모르겠더라고요. 평일인데도 관광객들이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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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완전 독특하네요
분위기 좋고 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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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라 배를 모티브로 한 듯요. 주말엔 자리가 없을 듯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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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추려 올려야 하는데 요즘 구차니즘이 생기네. 글 적기도. 늙은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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