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작성일 26-06-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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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혀서 아프면 종병을 가야되는데
으디 피부과 유명하다고
우태하, 계피부과, 영광피부과
이런데를 엄마랑 돌아다녔네
90년대 초만혀도 피부과에 사람들이 그닥 안다니던 시절이고
엔간하믄 약국서 연고나 사다 발랐던시절인데
그건 서울이나 시골이나 엇비슷할겨
아님 우리가 무식한거고
암튼 영광피부과라고 세곡동인가 오데 성남경계선자락에 불은
피부과를 진료보고 별소득없이 운전해 오는데
하마 굵직한 눈보라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바로 온세상이 눈에 덮혀버리고
도로 1차선에 유조차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넘어 유턴을 해서 가더란말시
도저히 목적하는 곳에 갈 수 없다 판단하에
핸들을 어거지로 꺽은 듯
하마 94년도이니 차들이 미끄러지고 순식간에
나동그라지는디 이건모 볼짱다본거지
다행히 우리차는 미끄럼읎이 막히는데로 갖혔는데
두시간 지나니 슬슬 움직여
거 집에서 평소 25분 거리를 세시간에 거쳐 왓
울엄니 그와중에 내가 미끄러질거같다고 부딪힐거같다하니
부딪혀도 할수없다고 부딪히든말든 운전하라하드라
자연재해로 사고나도 잘잘못 안따질테니
자신감있게 하라 그말인디
하마 차 뽑은지 얼마안된건디도
그럴때는 또 울엄니 대범하시드만 ㅋㅋ
아 고단하니 별쓰잘띠기읎는 기억이 나는군하
일어나 걸레질이나 혀야것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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