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리 한다.
작성일 26-07-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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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야 조회 84회 댓글 0건본문
물건을 살때나 무언가를 주고 받을때,
두 손으로 건네고 가볍게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는게 나의 습관이다.
모두가 삶의 치열함에 놓여있기에
잠깐 마주치는 접점의 찰나에
그 삶에 대해 존중을 표하고자 함이다
오랜 습관이다.
대상을 가리진 않는다.
자신의 부족함과 부끄러움을 오랫동안 마주봐서 일까나?
나는 그리 생각한다.
저마다가 각각 고유의 주파수를 품고 발산하며 살아간다 생각한다.
어쩌다 공명하면 소통이 될테고
각기 다른 소음으로 느껴진다면 불통일테지.
그댄 어찌하여 불통하는가?
불만 갖지 않는다.
저마다가 고유하기 때문에
굳이 섣부른 이해도 업심여김도 표현하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뾰루통통
음흉하고 질긴 혓바닥으로
관심을 원한다면
그저 웃을뿐...
예를 갖춰 그건 아니다
존중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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