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작성일 26-08-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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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기나 쓰고 놀러 나가자.
주말에 와서 월욜 간 언니는...
내가왈 그나마 스케줄이 비워 있을 때 와서 같이 놀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하니
코웃음을 흘리던데~~ㅎㅎ
백수가 말이야 스케줄이 일주일 빡빡하게 놀러 다니기 바쁜데 그 게 이해가 안 되남? 그말이다.
그나저나 어제도 놀러 다녀왔더니 너무 힘들었던지 밤새 에어컨 틀어 놓고 꿀잠자고 여덟 시쯤에 일어났다.
일어 나자마자 그동안 던져 놨다가 어제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좀 읽었다.
얼추 100쪽만 더 읽으면 버릴판.
집구석에 굴러다니는 책도 틈틈이 읽고 버리는데...저 책은 2008년도에 64쇄쯤 찍혀 있던데 노키아 잘 나갈 때 이야기도 있더라.
시간이 많이 지나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와 비교하며 읽어도 재미 좋아서 순삭 읽힌다.
무인양품에서 산 만년필로 줄 그어가며 읽는데 그 촉감이 삭삭 거려서 너무 좋다. 거의 다 사용해서 리필 다시 사러 가얄판.
늙어 시력이 안 좋아 책을 멀리 했더니 맞춤법도 아리까리 해지는 나인지라 간간이 독서를 하면서 헷갈리는 어휘들은 다시 한 번 써보기도 하니 다들 집에 있는 책들 남아도는 문구류들로 줄 치며 글씨도 한 번씩 써 보고 버리시길... .
잠시 책을 읽고
어제 받은 2014년 bts 굿즈를 운전하면서 들어 보니 좋아서 아침 내내 그거 틀어 놓고 일했다.
이러다가 아미 되겠어. 굿즈가 5만 전후던데 어제 득템 했지뭐여.ㅎ
무튼...
책 좀 읽다가 설거지 하고 주방 정리,
밥 짓고
요즘 간편요리로 잘 해 먹는 갈치조림 해 놓고(무 깔고 냉동 뼈없는 갈치 한 팩 씻어 세 토막 내어 무 위에 올리고 간장, 미림. 후추, 마늘, 대파, 고춧가루로만 양년해도 맛있더라.)
토마토 마리네이드 한 통 만들어 놓고
분리수거 정리
청소기 돌리고 마른걸레도 닦고
아점 먹고 나니 이 시간...
이제 사우나 갔다가(간밤에 다녀와서 안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청소 하느라 땀을 흘려서 샤워하고 놀러가야 한다.)
강의 들으러 고고~~
오늘 바다 때깔 참 예쁘다. 맑다 맑아.
추천5
댓글목록
작성일
보사님 안녕하세요
사진 솜씨도 여전하시고
요리솜씨도 여전하시네요
아직 책 보신다고요
그럼 아직도 청춘입니다
만년필로 줄그어가며 보신다면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신듯요
그러시면 추천합니다
성경책 창세기 50장까지 있는데
한번 도전해보세요 .
아주 재미있어요
작성일
사마리아인들
뭔가 비슷한데
다르다
너질러 있는 걸 안좋아 하는 나썸과
그래도 음식은 좀 어질러져 있어야 제 맛이지
한시도 가만 안있 똑같
무언가 양상 완전 틀림
집 티끌 하나 없어야 직성 풀렸 나빵쓰랑
넌 아기자기 오종종 요거저거 좀 있 됐
낸 후자 스딸이라
집 넘 썰렁해도 노노
글고 또 힘들면 게시판 조졌 나썸은
넌 보헤미안 나가는 스타일 이고
중요한 건 공통점 인데
둘 다 서로 공감대가 같
근께 주제 같단겨
글도글치 나빵이는 너무 닌티 알랑방구 꼈
극혐
무튼간에 일을 오지게 오살나게 했
나썸 하루종일 했
넌 얼른 해치우고 나가는 거고
나 ¿
더운디 열쳤 일 했
가만 있 고통스럽구마
온열질환
넘 차가와도 통증 놉
덥게 하믄 가려움증
중간 힘들었
오키
굿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