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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생에 정답은 없다

작성일 26-08-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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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12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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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옆집 아짐 잠시 놀러 와서

같이 차를 마시며 수다~~


남의 편이 아파서 몇 년 전에 먼저 갔다고 한다.

자녀 한 명은 결혼 시켜서 손녀 뒷바라지를 1년 정도 해주고 이제 집으로 왔다고 하던데

그 새 동네 애 한 명 또 돌봐주는 알바를 한다고 한다.

말로는 몇 억 손해 본 주식이 다 복구 되고 살만 해졌다는데 최근 다시 꼬꾸라져서 알바를 해야 한대나뭐래나.

그리고 빌려 준 돈도 거의 2억이나 되는데 못 받게 생겼다고 하더라.


나 보다 몇 살 많은데 

이래저래 재태크를 열심히 하고 산 것 같더라.

얼굴엔 보톡스를 맞았다면서 탱탱 터져나갈 듯해서 주름은 없더라만.


결혼한 자녀에게 10년마다 5천 만원씩 주기로 했고 그 배우자와 손주들한테도 돈을 준다고 하기에

결혼 했으면 알아서들 살게 냅두고 본인이나 즐 사라고 하니 어떻게 그냥 두고만 보냐고 도와줘야 한다고 하더라.


뭐 그런저런 얘기 하다보니까

칠순이 다 돼 가는데 남의 집 애를 보러 다니며 알바를 하고 알뜰살뜰 모아서 독립시킨 애들에게 목돈을 만들어 주고...

굳이 힘들게 살아가던데...나와 가치관이 다르더만.


난 나를 위해 쉬멍놀멍 하다가 어떻게 죽음을 대할 것인가 고민하며 사는데...


참 다들 열심히 산다.


주변에 평생 자식 뒷바라지 해주다가 여행도 한 번 못 가보고 질병으로 죽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던데

나처럼 살면 얌첸가 싶기도 하고... .


무튼 난 남의 편도 자식도 아니고 내 행복이 우선으로 살아가야 해.

내 신조다.ㅋㅋ


옆짐아짐 하루 6시간 영아 돌보기 해주고 온다는데

말은 편하다던데 무슨 일이든 돈 버는 건 어려워...대단햐.


추천1

댓글목록

rkddnjseh
작성일

읽어보니 옆집 아짐
본인 눙알 본인 스스로 찌르는데는 백약이 무효고 방법이 없음입니다
요번 20일날 1차때는 선약이 이미 돼 있어서 곤란
아마 2차는 갈것 같구....길면 3차까지 갈것 같은데
다음 회차에는 꼭 방문(?)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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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러게말임다.  방문여? 연락하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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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애 보러 가는 집에 시시티비는 기본으로 해 놓고 요새는 이력서도 쓴다는데 거기에 범죄경력증명서와 보건증 제출이 필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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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애 봐주는데 시급 15000원이라 6시간 하고 하루 9만 원 번다고 하네.
가서 애기 분유 먹이고 잘 때 애기 옷 개고 우유병  씻어 소독하고 시간에 맞춰 깨우고 그 정도 한다던데...요즘 세대들 우리 애 키울 때와는 달리 수면도 정해 놓고 재우고 깨우고 한다는데 정서불안 생기겠더만. 무슨 애를 30분만 재우고 깨운다는데...이해불가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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