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저녁을 먹었다면서...
작성일 26-08-15 00:00
페이지 정보
본문
뭘 좀 더 먹고싶다고 하여
시방 묵은지 볶은 거에 고구마순 줄거리 김치를 쫑쫑 썰어 넣고 참기름 듬뿍 부어 고추장 비밥을 해서 줬다.
남의 편 말이다.
오밤중에 먹어봐야 이로울 게 전혀 없는데 먹고싶다고 하니 어째.
오늘 사온 옷은 입어 보니 잘 맞네.
하얀 거말여.
아놀드파마 옷은 아들 주라고 해서 주기로.
옷 선물이라고 하니 또 옷 샀다고 뭐라하기에
천이 아주 좋아서 샀다고 하니 입어보고 맘에 들었는지 흡족한 표정을 짓는구먼,
각자 취향들이 있으니까 본인들 옷은 본인들이 사 입는다.
그래서 뭘 사주고싶어도 다들 경끼 수준이니 앞으론 내 옷만 사서 입어얄판.
난 옷에 관심이 없고 미니멀 수준인데
남의 편은 옷이 방 두 곳에 가득이다.
좀 추려서 버리러 함 가얄판. 병아리도 볼겸.
남의 편이 보고싶어서 가는 게 아니라 병아리 때문에 함 가보고 싶다.ㅋ
추천0
댓글목록
작성일
병아리 꼭 데리고 오라고 세 번이나 간곡하게 부탁을 해서 가져 올 줄 알았는데 그냥 왔네.
ㅠㅠ
어미가 찾아서 안 된다고 못 데리고 온다 함.
동영상 보니까 병아리가 계속 엄마 닭 쫓아 다니고 품 안으로 쏙 들어가긴 해서 이해는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