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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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819회 작성일 24-03-23 10:42본문
경상도 말로 알아듣는 말이다.
끝이라는 의미도 있다.
경고 시그널을 몇 번 주었다.
불편한거는 계속 깐족깐족 하면서
날 자극한다(경고의 메시지를 모르고
모기처럼 앵앵거린다)
분명 댓글에 "알았다"라고 했다.
이걸로 인연은 끝이다.
내가 사람을 잘못 본게지.
어쩌나 내 탓이지!
더 이상 쓸데없이 불편하게
마주치지 않기를 바래.
나름 배려야.
앞으로 더는 안 참는다.
끝내라!
꾹 참았다.
# 날 좋다.
간만에 햇살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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