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점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608회 작성일 23-08-13 15:43

본문

홍샤오로우를 만들었다. 


E마트도 집근처 대형마트도 주일이라

쉰다. 아니 교차적으로 휴무하면

안 되나.


통 오겹살이나 삼겹살 구할 수

없어 동네 마트에 앞다리 살로.


생강은 집에 있는 생강차로 대용.

간장은 종류별 7개 정도 있으니까 패스.

나머지 향신료는 제외. 빙탕(얼음 사탕)은

집에 있으니까.


감자에 양파와 당근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일단 돼지고기는 살짝 삶아서

씻어서. 그냥 졸였다.


뭉근히 오랫동안ᆢ

한국식 갈비찜을 응용한거다.

홍고추와 청양도 넣었다.

느끼함을 잡으려고.

통마늘도.


기대이상 잘 되었다.

뜨신 밥에 상추나 깻잎에 쌈배추도

좋다. 일단 기름을 뺀거니까 밥에

비벼도.


정확하게 말하면 홍샤오로우가 아니라

갈비찜 중간 사이의 작품이 되었다.


기름 덩어리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양념 덩어리 

족발을 많이 먹는데 ᆢ수육 형태의 돼지고기도 좋아.

성가시지만.


집에서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을 보고

요리했다가 거진 수습 불가능 실패하더라.

내 스타일과 감각의 차이가 있는 거지.


다시 하라면 잘 될지 모르겠다.


다음은 전복이 싸서 해초 썪은 비빔밥에

도전하려고 한다. 냄비 밥에 ᆢ

근데 해초가 안 보이네.


잘들 먹어.

느긋하게 늦여름을 즐기고 있다!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63건 11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998 김산 653 1 09-01
11997 김산 790 1 08-31
11996 지혜의향기 1250 7 08-31
11995 보이는사랑 669 8 08-31
11994 보이는사랑 745 5 08-30
11993 보이는사랑 720 7 08-30
11992
댓글4
작은카페 788 5 08-30
11991
총체적 댓글13
야한달 824 12 08-30
11990 크림빵 1315 10 08-30
11989 보이는사랑 876 11 08-30
11988 보이는사랑 719 4 08-30
11987
모태바람 댓글29
더더로우 935 11 08-30
11986 K1 799 8 08-30
11985
아리랑 댓글12
김산 1169 6 08-30
11984 보이는사랑 693 8 08-2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31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