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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노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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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676회 작성일 23-03-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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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없는 월금은 매일 병원순례다.

심한 갱년기 5년차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삶의 질이 나날이 추락하는 중이라 우울모드~~

점점 더 안 좋아지다가 죽겠지한다.ㅠㅠ


댓바람부터 겨 나와

오전 진료 결과보고 약 타고

헤로민큐 다 떨어져 가서 두 통 사고


점심으로 보리밥 비빔 사먹고

가는 날이 근처 장날이라 수수부꾸미 사먹고

시장봐서 트렁크에 넣어 두고


오후 진료 후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내분비과에서 하고

다시 오래 기다려서

재활의학과 진료보고 허리와 발 엑스레이 찍고

근전도 검사 예약 해 놓고나니 4시가 넘었더라.ㅠㅠ


지쳐서

집 오다가 스벅에 들러 신상 커피 마시며 쉬는데 꿀맛여.

20분 쉬다가 대청댐 전망대를 찍고 오니

오솔길에 사람없고 새로운 길 발견해서 좋았음.

창문 열고 급 라디오 끄고 분위기 음악으로 틀고 힐링~~


전망대에 홀로 앉아

저녁놀 보며 끄적거려~~

하루를 갈무리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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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3월 내내 병원 나들이...ㅠ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스벅 분위기가 좋아서 가끔 들려야겠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병원비로 돈을 물쓰듯 했음.ㅠ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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