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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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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식 댓글 1건 조회 219회 작성일 24-03-2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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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이 뭔지 아니?


사람들은 쉽게 착각하고


쉽게 착각한 만큼


아주 쉽게 단단히 마음을 닫아버린다는 것이야.



그런 성급함이 스스로를 역설에 들게 한다는 것을


인정 안 해



소싯적에


전교 2등인 여학생이랑 그 외것들이랑


논쟁이 있었어.



같은 날짜라면


양력이 빠르냐 음력이 빠르냐


그것이 논쟁 거리 였는데,



얘들은


무조건 양력이 빠르다고 하더군.



멍청하게도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나를 바보 취급하더군.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세상에 널리고 널려서


그것들 중에 목소리 큰 놈이


난 체 하면서 사는 게 인간들  세상 아니겟누?



뭐 그런 거야


엿 같진 않지.



우리네 세상은 진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목소리 큰 놈의 지갑 사정과


제 지갑의 두께 차이를 느끼며,


제 멋대로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인생일 테니.....



추천1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좀 맞는 말도 있어서 멋져보이묘..
또우.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좀 맞는 말도 있어서 멋져보이묘..
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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