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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20건
조회 2,607회
작성일 19-10-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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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가 없어서 자의반, 타의반 고향에 내려온 다음 해에
보건소장님을 알게 되었던거여.
그때는 건강이 안좋아서 내맘대로 보건소장을 내 주치의로 지명해뻔졌지 모.
처음에는 뭐이런 미츤넘이 있나? 하고..
당황스러워 하드라구.
그래도 나는 당황하지 않고
국가의 보건실태와 보건공무원의 자세 등등을 장황하고도 지루하게 늘어 놓아 번졌지.ㅋ
그녀는 공무원이 된 이후,
새로운 인종을 경험 하게 되었다고
나중에 고백하더라구.
결국 그녀는 내주치의 노릇을 하게 되었고
그게 인연이 되어 그녀가 활동하고 있는
영화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는디
내가 민간인 최초 회원이 된거여.
회원들이 모두 공무원이라 민간인 출신은 꺼려하는 눈치였지만,
그래도 이장이라는 직분을 최대한 어필하였더니 준 공무원쯤 취급해 주더라고..ㅋ
지금은 임실에서 젤 잘 나가는 영화인 대접을 받고 있는디...ㅋ
UCC대회 심사원으로 위촉되고 질알을 하고 있당께...ㅋ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부렀네오ㅋ
자~알 했어요
청심 작성일
무튼 건강하시고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이시는
그래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그 자신감 좋습니다
나성에가면 작성일
영화 넘 잘 봤어요 ^^
담에 여주 뽑을 때는 알려주셔서 이 곳 회원들에도 오디션 볼 기회를 주셨으면. ㅎㅎ.
다음 편도 올려 주세요 ^^
핫백수 작성일
넵.
누구한테나 열려있음돠.ㅎ
씨나리오 나오믄 공개 오디션 하겠슴돠.ㅋ
내일 작성일
백수님 팬싸인회 준비합세다!!
스폰을 구해야되는데....흠...
ㅎ
핫백수 작성일
팬이 있으야...멀해도 하죠.
나중에 팬생기면 합세다.ㅋ
내일 작성일
아, 왜 또 일케 겸손을...ㅋ
내가 보기엔 개장시 잉끼는 이미 물거품이고
바야흐로, 백 배우 전성시대가 도래했음요.
물 들어올때 배 저으라고요~~~^^
리장님도 공뭔 아니랑가요
함께라면 보니께
함께 라면 함 묵고 싶어지더군요
아아 나으 리장님 만쉐이 만쉐이
핫백수 작성일
은제..라면 한그럭 같이 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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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작성일
ㅋ배쉰자나 관광미수범 역이 필요허시며는.열락주세혀......웅?ㅋ핫감독님..
이래뵈도 궁민핵죠...4학년때에 동방박사역을 해본 사람임....어험~~!ㅋ
내일 작성일
동방박사...출신이
관광범...이라...
흠...연기 변신이 느무 심허네여.ㅋ
핫백수 작성일
동방박사...ㅋ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
내일 작성일
동방박사...는
내가 아주옛날 초딩애들
연출해봐서 기억나는데..
대사도 밸루 읍구
연기도 그닥 필요읍다우...ㅋ
관광범 연기가 솔깃하잖?
ㅎ
손톱달 작성일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부렀네오ㅋ
자~알 했어요
손님 작성일
ㅋ에잇......마우스가 영...!ㅜ.ㅜ
이미 춘천을 했다는군...!
손톱달 작성일
단풍 구경은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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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원래...내 전문임다.
박힌돌 빼기..ㅋㅋ
손톱달 작성일
제가 심터서 굴러와서 여서 박힌돌이
되부렀자나여ㅋㅋ
핫백수 작성일
워뗘요. 빼 디려요? ㅋ
좋아요 0좋은 질알 이네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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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만날 질알 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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