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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여의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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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5건 조회 908회 작성일 23-06-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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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소시쩍 추억이 생각나는구나~~

그땐 우리들 참 예뻤었지.

친구 소개로 남자 셋, 여자 셋 만났어.

밥을 먹고 여의도 광장으로 향했었지.

자전거를 빌리고 둘둘 짝을 맞춰 자전거를 탔는데

어찌나 신나던지

쌩쌩 달리기도 하고

잡기 놀이도 하고

...


그때가 나의 화양연화 시절이었을 거야.

그때 그 남자들은 

지금 어디서들 늙어갈까나?ㅎㅎ


퇴근 길에

도서관 들러 책 두 권 반납하고

네 권 빌렸다.

신권이 들어왔기에 읽고 싶은 책을 빌렸는데

틈틈이 읽어봐야겠어.


그리고

작약과 백합 두 단을 사서

저녁 먹고

꽃병에 꽂으니 화사한 게 힐링을 주네.


인생은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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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9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옴마나  작약 부럽네야

울아덜방에 꽂아 주고 싶네요 
이뽕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아 이쁘다
이쁜 사람 이쁜 꽃으로  오늘 게시판이
화사하네여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게시판 잼나네요.
야슨상님도 한 페이지를 장식 하소서~~
멋진 글쟁이시잖아요.ㅎㅎ

좋아요 1
best 온앤온 작성일

꽃도 이쁘고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저도 얼마전 보사님처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어요
전부터 읽고 싶었던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빌려서 읽었어요
확실히 소설은 빨리 읽히더군요
오랫만에 한권을 다 읽어서 성취감이 들었지요

좋아요 1
낭만시인 작성일

작약과 백합 향기 좋겠어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은은한 작약향이 너무 좋네요.

좋아요 0
온앤온 작성일

꽃도 이쁘고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저도 얼마전 보사님처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어요
전부터 읽고 싶었던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빌려서 읽었어요
확실히 소설은 빨리 읽히더군요
오랫만에 한권을 다 읽어서 성취감이 들었지요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잘하셨네요.
한강 뜰 때 채식주의자 책도 보고 영화도 봤습니다만, 좀 어렵더군요.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이쁘게 사네! 생에 감사해=(삶)는 메르세데스 소사가 부른 노랜데 ᆢ

ᆢ지중해는 내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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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운전할 때 매일 듣는다.
신나서~~
박상민 콘서트 가면 앉아있을 수가 없어
모두 일어나라고 해서 신나게 춤을 추길 원하지.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윤중로 벚꽃 구경도 간지 오래네. 나이 50 중반 넘으니까 회한이 많아서 ᆢ

ᆢ나도 자주 듣게되^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도 코로나 터지고 못 가봤어, 윤중로 벚꽃길 걸을만해. 좋아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아 이쁘다
이쁜 사람 이쁜 꽃으로  오늘 게시판이
화사하네여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게시판 잼나네요.
야슨상님도 한 페이지를 장식 하소서~~
멋진 글쟁이시잖아요.ㅎㅎ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옴마나  작약 부럽네야

울아덜방에 꽂아 주고 싶네요 
이뽕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퇴근길에 보이기에 예뻐서 사왔는데
향이 참 좋아서 계속 킁킁 거리게 되네여~~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생각나네요ㅋ
늘 과거는 아련하고 그리움이예요

지금도 작약이 나오네요
예뻐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아직 작약을 파네요.
옛추억이 그립네요.
그땐 인기가 많아서리...ㅎ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작약향이 너무 고급지다.
낼은 백합향이 쥑일거야~~
할당이 끝나 아쉬운 맘으로...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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