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버이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2/어버이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583회 작성일 23-05-09 21:05

본문

내리 비가 3일 내렸다.

딸이 어버이 날이라고 온다기에 오지 못하게 했더니

10만 원 부쳤더라. 굳이 학생이라 안 보내도 된다고 했는데...

직딩일 때는 30만 도 주고 40만 도 주고 하더니 이젠 10만 주네.ㅠ


어젠 댓바람부터 병원 진료 보러갔다.

진료 후 맛점 하고

근처 장날이라 시장 봐 놓고 수수부꾸미 세 개 사서

지난 번 가본 계족산 황톳길이 좋아서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맨발로 4.5키로 걷고 

간식 먹고

발을 씻고 운동화를 신고 내려왔다.

23000보 걸었더라.

좋은 공기 마시며 사색하니 힐링 되더라.


하산길에 발가락 하나가 아팠는데

집에 와서 보니 물집이 생겼더라.ㅠ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데

이팝과 아까시가 흐드러지게 펴서 창문 열고 천천히 달리니 

기분이 최고더라.ㅋㅋ

11663933cac58a5b36563d41cfa134eb_1683634146_6055.jpg
11663933cac58a5b36563d41cfa134eb_1683634152_5803.jpg
 


유월 초에 또 병원 가는데 그때 또 가볼까싶다.

한 바퀴 돌려면 11키로가 넘는데 난 반도 못 돌아봤거든.

담에 가면 반대로 돌아보려고 한다.

둘레길처럼 힘들지도 않고 걷기가 너무 좋다.

그런데  송충이 한 마리 봐서 가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도 됨.ㅠ

추천5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학생이 10만
졸업하여 취업하면 10배 보증함 ㅎ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기대해도 될까요?ㅎ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눈이 많이 나빠졌나보다. 이젠 글 적으려니 인상을 쓰게되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수수부꾸미 세 장에 육 천원 주고 사서 산속 걷다가 배고플 때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
꾸득꾸득 해진 부꾸미를 한 입 뜯어서 꼭꼭  씨이입으면 식감이 너무 좋다.
유년 시골에서 먹고 맛이 데자뷔~~

좋아요 0
Total 13,663건 15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308 보이는사랑 937 2 06-05
11307
2/저녁 후~ 댓글1
보이는사랑 621 1 06-05
11306 보이는사랑 984 7 06-05
11305
쩌리 댓글3
라임라이트 845 6 06-05
11304
화창한... 댓글6
K1 1331 12 06-04
11303
요 며칠 댓글3
나빵썸녀패닝 739 16 06-03
11302
콩국 댓글6
라임라이트 954 12 06-03
11301 라임라이트 1210 10 06-03
11300 타불라라사 884 4 06-03
11299
근황. 댓글15
호랑사또 1633 15 06-03
11298
5/밀서리~~ 댓글6
보이는사랑 726 11 06-02
11297 보이는사랑 601 8 06-02
11296 보이는사랑 754 9 06-02
11295 보이는사랑 706 7 06-02
11294
에어콘 댓글1
타불라라사 698 1 06-0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31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