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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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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5건 조회 801회 작성일 23-01-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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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 모지하철역에서 

딸 기다리는 중이다 


여섯째 처남 상중 


거제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거제 대우병원들려 

부산 대학병원까지 오면서 

골든타임 지나고 수술 

뇌사상태로 몇 일 버티다가 

끝내 어제 아침 하늘나라로 


처가가 7형제인데 

가족력으로 모두가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고있는데 


둘째 처남이 10여년전 

뇌출혈로 먼저 떠나고 

또다시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여섯째 처남을 데려갔네 


하나님을 한없이 원망했다 


지난해 6월 정년하고 

지금 실급 받고 있는데 


자식 둘다 외고 거쳐 

일류대 졸업시켜 

이제 든든한 후원자가 둘이나 있는데 

그만 ~ 참 야속하다 


처가에 장가든지.42년 

동안 거제시에 무던히도 다녀갔는데 

처남이 부모님 집 물려받아 살기에 

거제에 오면 늘 처남집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 


정말 이젠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듯 


이그 딸 도착 시간 ~ 



추천17

댓글목록

best 정숙한여자 작성일

저도 고혈압은 있는데요
코로나 때 정상으로 나왔다가
다시 조금 높은 편요
이랬다 저랬다 해요
약은 안먹습니다
힘드시겠어요
고혈압이 무섭네요
위로드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십시오 !

좋아요 2
best 호랑사또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아요 1
K1 작성일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슬픈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가족력무시 못하겠네요
안타깝네요ㅠ

좋아요 0
정숙한여자 작성일

저도 고혈압은 있는데요
코로나 때 정상으로 나왔다가
다시 조금 높은 편요
이랬다 저랬다 해요
약은 안먹습니다
힘드시겠어요
고혈압이 무섭네요
위로드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십시오 !

좋아요 2
호랑사또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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