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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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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도처럼산다 댓글 1건 조회 752회 작성일 22-10-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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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을 말하지만


마땅한 선도 


마땅한 악도


동의를 얻지 못하였으니



살의는 빈 웃음 속에 숨고,


호의는 


남몰래 그림자 속에 숨는다.



바람이 분다고 경계가 무너질까?



경계가 무너지면


지켜온 모든 것들의 의미마저 무너질 터,


시끄러운 것들은 모두 창문 너머의 일이니



문 잘 닫으면 될 일,



지나가는 사이에


진지한 건 배고픔 뿐이다.

추천3

댓글목록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작성일

올만에 오셨네요 반갑네요 비가 많이 옵니다요 건강 하시압 자주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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