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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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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5건 조회 969회 작성일 24-04-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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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과 함께 
밭 갈이를 했다  

6시에 일어나 
아침을 간단히 먹고 
 7시에 같이 집을 나서
집에서 10분 거리 밭에 도착 

작업하다 점심으로
와이프의 조합 커피에 
떡라면까지 먹고나서 

내가 하는 말 ~ 
여보 나 오늘 일당줘야지 ? 
무슨 일당요 
아니 이 밭  당신명으로 되어 있으니 
당신이 주인 ~ 나는 일꾼 
(이 정도면 보통 20만 정도)
 
그러니 내가 당연히 일당을 받아야지여 
와이프 잠시 멈춤 한다 ~
 당신 명으로 되어 있다는 ~ 일격에 
그래요 그럼 저기 관리기는 내가 사준거니 
당신에게 일품만 주면되겠네요 
3시간에 ~ 6만원 
거기에 커피 떡라면 도우미 까지 3만원 공제
그럼 3만원 이네요 
계산이 이렇게 되나 ~ 오늘도 완패 
언제 이겨 보나 ㅋ


오늘 밭 갈기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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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7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부인한테 지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ㅎㅎ
올해도 풍년 이루세요.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청심님은 바가지 긁힐 일이 없겠어요ㅎ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ㅋ아내분이 한 수 위시네요ㅎ

말끔하게 정돈된 밭을 보니 올해도
농사는 풍년을 예약해논것 같아요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청심님은 바가지 긁힐 일이 없겠어요ㅎ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ㅋㅋ
세상에 바가지 안긁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

안좋은 습관 때문에
바가지 달고 삽니다 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부인한테 지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ㅎㅎ
올해도 풍년 이루세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그래요
맞는 말씀요
늘 집니다
그게 편해요
이젠 번번히 져주니
재미가 없나봐요
왜 요즘은 따지지 않느냐고 그러네요 ㅋ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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