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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6건 조회 1,927회 작성일 21-05-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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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불편한 내용이 포함되었을 수도 있다는뎁...!@,@~~


불편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우예~저리 불편한 자세로 사진을 찍었을꼬나아......공곰.


호옥시이...

내 사진두 올리며는 저런 코멘트??흐음...



커필 한 잔 더 마실까부다.

오전엔 매너바르게 나이들어간

단골이 들러서,고급진 블랰커후이를 한 잔 드렸다.

난 물론 봉다리지만,문득 머릿속으로 블랰과 비교를 하면서

입안이 텁텁해지는 걸 느낀다.나두 블랰으루 바꿀까 싶지만......


나때는 어버이날은 아니었다.

어머니날이었다.

무슨 이유에선지 아부지들이 끼어서 어버이날이 됐다.


사실 감흥은 없다.

세상 모든 부모가 자식에게 매진하는 것도 아니고

올인하는 시대도 아니다.

내 느낌은 굳이 어버이날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에 이른다.

가끔 자식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면서 전률이 오르기도 하고

니 안에 내가 있는 걸 느낀다.아앗!어쩜조아...ㅜ.ㅜ


일단 자식을 나았으면 그만이긴 하다.

사실 그들이 생산해달라고 조른 바 없기 때문이다.


어쩌다 부모가 되어서...

그들에게 인생고해를 부여한 책임은 없는 걸까 싶기도 하다.

본능적으로...내 씨알머리이니까 잘 해주려는 거는 어쩔 수 없고

이리공 저리공 잔소리도 저절로 나오지만,다 하릴없는 것은

타구난 저마다의 그릇과 근기대로 살다 간다는 거다.


그리구 부모가 병들면,그것도 중하고 긴 병에 들면

자식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기도 하다.


휴우~~이제는 편히 쉬셔도 되겠네요...

그렇게 부모를 보낸 후에 내뱉는 말은

결국 자식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위로일지도 모르겠다.


부모라고 다 부모역을 충실히 하는 것도 아니고

알을 다른 새의 둥지에 스리슬쩍 낳는 새도 있다잖은가...


여튼 문제다,나는

늘 이따구로 시니컬...

일단 나쁜 피로 규정하고 산다.


이런 날 저런 날들을 만들어내야 경제도 돌리고

핑계도 삼고 심심한 인생길에 이벤트도 만들고

빈자와 부자의 차이도 생기는 것이고오 또...

으음..시방 몬소릴 하는 건지 원..


커피 타자.




추천9

댓글목록

best 지혜의향기 작성일

로우인간님 안~뇽
내 눙알에만 안 보이나....
뭔? 자세고....뭔? 사진이라는겨?
아~차자 볼라니 더 눙알이 아~포 ㅋ

조은 주말이 되삼

좋아요 1
best 로우파이 작성일

멀라두 대엿~!!!ㅋ
지향님두 즐건 어버이날 효도 받아챙기삼..

좋아요 1
best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난 효도 받으러 외출중 ㅋ

좋아요 1
best 기린인형 작성일

어버이날은 자식된 나에게
면죄부 주려고 만든 날 아닐까요~~

내리 사랑관 달리 치사랑은 물흐르듯
쉽지가 않아서
부모께 빛진 느낌으로 살자나요~~
 
평소에도 잘하려고 노력 하곤 있어도
빛을 조금 더 갚아야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로우님 겸손 하십니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 분들
효자가 많아요
저는 그냥 대충 대충하고 살았습니다
부모님께 ~ 지금은 모두 가셨지만
로우님은 효심이 강한 분
맞지요

좋아요 0
기린인형 작성일

어버이날은 자식된 나에게
면죄부 주려고 만든 날 아닐까요~~

내리 사랑관 달리 치사랑은 물흐르듯
쉽지가 않아서
부모께 빛진 느낌으로 살자나요~~
 
평소에도 잘하려고 노력 하곤 있어도
빛을 조금 더 갚아야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좋아요 1
지혜의향기 작성일

로우인간님 안~뇽
내 눙알에만 안 보이나....
뭔? 자세고....뭔? 사진이라는겨?
아~차자 볼라니 더 눙알이 아~포 ㅋ

조은 주말이 되삼

좋아요 1
로우파이 작성일

멀라두 대엿~!!!ㅋ
지향님두 즐건 어버이날 효도 받아챙기삼..

좋아요 1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난 효도 받으러 외출중 ㅋ

좋아요 1
로우파이 작성일

ㅋ므나.................사진은 왜 지운겨?입부던뎁...앙?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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