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외출 했다가 기력이 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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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744회 작성일 24-04-02 17:59본문
일찍 들어왔다.
아들 학교 태워주고
준오 예약 했는데 가장 빠른 시간이 11:30분이라 시간이 남아돌아
근처 추적하니 전시회갈 곳이 한 곳 눈에 띄더라.
그래서 그곳으로...
해설사 설명 들으며 40분간 투어하고 시간에 맞춰 미용실 갔네.
머리 자르고
백화점 공짜 쿠폰으로 아아 한 잔 마시고
아이쇼핑 하다가 점심으로 계란말이 김밥과 아보카도 김밥 사 먹고
고사리가 있어서 육개장 할 재료 사서 집에 왔네.
벚꽃이 활짝 피었다는데 기력이 딸려 드라이브도 못했다.ㅠㅠ
낼 비온다는데 다 떨어지진 않겠지.
고사리 삶은 거, 대파 데친 거, 숙주 데친 거, 표고 썰어
간장과 소금 약간, 고춧가루 넣어 버무리고 양지 사온 거 익히고 찢어서
모두 넣고 푹푹 끊이는 중...
밥 안 치고
아들 기다리는 중이묘.
하루 해가 짧구낭^^*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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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일이 있으니 나갔지. 그냥 나갔냐?
아픈 건 그날이 그날이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겠지 한다.
좀 살아봤잖냐,무엇이 두려우랴~~
제주 햇고사리로 만든 육개장 한 그릇 먹고나니 힘이나서 밤 벚꽃 산책 다녀와야하나?ㅎㅎ
그래도 보사님만큼 열심히 구경하고 쇼핑하고
문화생활하는 이는 없을듯요
저는 하루 한군데 나갔다 오면 늘어져요ㅋ
오랫만에 베에토벤 교향곡 들으니 신나네요ㅋ
저희 저녁은 취나물 머위무침 미역국에
서대 구이요~~^^
이제 나이드니 예전만큼 못 다니네요.ㅎㅎ
젊어서는 날아다녔는데...ㅎㅎ
오늘 세계문화기록유산 전시회 갔는데 베토벤 내용 보여서 함 찾아 들어보네요.
카라얀은 언제봐도 카르스마 쩌네요.
전에 여행 갔을 때 모짜르트 생가 다리 건너편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근처 카라얀 집이라고 하던데 그때 생각도 나고해서 함 찾아 들어봄요.ㅎㅎ
저녁 맛난 음식 드시네요.
아들이 왔네요.
저녁 먹고 또 놀아 봅시다.ㅋ
육개장이 깔금하네.
깊은 맛이 나게 조금 더 끓이는 중.
오늘 저녁은 육개장과 함께.ㅋ
트레슨지뭔지 첨 들어보는 샴푸를 행사차 나와서 선전 하기에
반값주고 14000원 대에 하나 쟁여두려고 사왔는데 좀 괜찮아 보이더라만. 써봐야 알지.
준오 컷 35000/샴푸 14500/양지머리, 대파 등 40000, 김밥 두 줄 9000
또 뭘 샀는지 더이상 기억에 없네.ㅠ
요즘 뒤돌아서면 잊어버려서 늙었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