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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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838회
작성일 23-10-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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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변에 대하여 말이 많았다
있다 ~ 없다
단식원에서 변비 심한 여성대상으로
단식후 숙변을 제거하면
변비 증세가 개선 된다고하여
한 때 유행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내가 입원하여 7일간 금식(물도 마시지 못함)한 후에
미음 하루 먹고
죽 하루 먹고
그 다음날부터 밥을 먹었다
(단식은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만
금식은 물도 마시지 않는다)
입원 직전 퀘변을 보고
입원후 금식기간 동안 대변은 없었다
드디어 8일차 미음을 먹고 대변을 보는데
말 그대로 검정색에 가까운 대변색
그리고 마지막에 나무잎 같은 검정색 변이 두개
이것이 숙변 ?
그리고 2일간 계속하여
검정색 변이 아주 묽게 조금씩 나왔다
이것을 사람들은 숙변이라 하는가 ?
오늘 드디어 정상적인 변이 나온다
연한 황금색변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몸이 말한다
숙변에 대한 나의 체험이다
숙변이라는 것이 있던지 없던지
나의 체험이다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아랫배가 개운하시겠어요ㅋ
대장내시경 할 때 밤새 너무 괴롭지만
담날 똥배가 쏙 들어가서 그건 좋드라고요
올해 대상자라 받으러 가야는데
가기가 너무나 싫으네요ㅜ
가을비우산속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청심 작성일
네에 맞습니다
병원 금식은 수액이 혈관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대변을 생산하는
장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청심 작성일
과거 젊은시절 이런저런 이유로
단식을 수차례 했었다
보통 5일 ~ 10일 사이
기억에는 그 때도 이번처럼
7일 정도 지났을 때
검정색변을 보았던 기억이 ~
그러나 금식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