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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나의 누이를 건들지 않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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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로 댓글 3건 조회 361회 작성일 25-11-07 17:33

본문

.

.

그 누구도 태어나길 

이러려고 이 세상에 나왔겠냐마는

자꾸 그러지 말길 바래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재봉틀 작업장 바닥을 여린 손으로 청소하던

그 옛날의 누이가 있어

나와 우리는 

편안하게 컴질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해


조금은

지난 시절을 우리를 기억하면서도

우리는

어떠한 차이가 있어

만족과 불만족을 

여기저기에 별 말을 다 들 하긴 해

 

각진 마음보단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들이

언젠가는 알게 모르게 생겨나길 바래


그냥

어릴 적 

누이가 그리워서.... 

.

.


추천1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바하 누이면  몰라도
재봉틀 누이는 건든 적 없어여어

좋아요 2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재봉틀 누이가  ㅂㅎ로  대체 되어 보이나?
이상한일일쎄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생전 안오던 자판에 가브자기
와서는 으뭉한 시적 감성으로
뭔 아리까리 질여
재봉틀 누이는 조연이구만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바하 누이면  몰라도
재봉틀 누이는 건든 적 없어여어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재봉틀 누이가  ㅂㅎ로  대체 되어 보이나?
이상한일일쎄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생전 안오던 자판에 가브자기
와서는 으뭉한 시적 감성으로
뭔 아리까리 질여
재봉틀 누이는 조연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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