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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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고 울 애아범 초딩 때
울 시엄니가 서울역 인력사무소 파출부센타에서
미순?미숙?이라고 중졸에 17살인가 18살 여자아이
소개받아 집에 데려왔는데
강원도 산골 출신 여자아이
미숙? 언니네 언니는 이미 작년에 서울 상경해서 다른 집
식모살이로 갔고
작은딸도 서울와서 울 시댁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1주일 동안 먹고 잠만 자더래
울시압지가 냅두라고해서 나름 그 기간이 적응 기간이었나바
일을 시키니 똑부러지게 잘해서 야간 고등학교 졸업시켜놓으니
가수 하고 싶대서 가수도 대학졸업해야 된다고 시엄니가 얘기해서
전문대까지 졸업시키고
미국가서 살고 싶다하여
시엄니 미국사는 친구 집으로 보내서
그 집서 붙박이 식모 하다가
인물이 좋으니 프로 골퍼 만나 결혼 했는데
므슨 사고로 서른 후반에 저세상 갔는데
이름도 울시엄니 뒷자리 따서 미숙? 에서 미연으로 바꿔 줬드랬댜
나도 미연언니 한국 나올때마다 세번 봤는데
키가 크고 피부가 까무잡잡 건강피부고 스타일이 좋드라
울시압지가 큰딸온거처럼 반겨주고
한국올때는 울시댁이나 울아가씨집에 기거 했드랬는데
명이 짧아 좋은 세상 못 보고 갔다고
울시압지가 속상해하드라고 에호
옛날에는 뭘로가든 서울로만 가라고
사춘기 자식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오죽했으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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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느날 티비보니
대역배우로 미연언니 큰언니가 나오데 ㅋㅋ
신기방기 미연언니랑 똑닮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