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오늘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226회 작성일 25-04-30 15:20

본문

농협 들렀다가 여신어쩌고저쩌고 신청하고 정형외과 가서 물치를 좀 받으려고 계획 했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네.

그냥 되는대로 살아야겠구나 함.


11시  커뮤 식당에서 뽈락구이가 점심으로 나와 아점으로 먹었다.

집에선 생선 냄새 나니까 생선구이가 나오는 날은 웬만하면 식당에서 해결하려고 한다.

3efd9b05168f4a6ebf2148c230af40a9_1745994536_4228.jpg
 


밥 먹고 예정에도 없던 준오 헤어 가서 머리를 싹둑 잘랐다.

타 준오헤어는 컷이 35000원인데 여기는 더 비싸게 4만 원이나 받아서 미용실을 바꿔야 하나 생각 중인데

또 나가기가 귀찮으니 자르게 된다. 카드를 안 가져가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 했다.

송도엔 준오가 세 군데 있는데 다 가봤다. 5000냥 더 비싸고 가까우니 울며겨자먹기로 자른다마는 4만 원이 좀 비싸다고 느낀다.ㅠㅠ


그나마 두피 케어 서비스가 좋아서 조금 위로 받았다.



준오 머리 자르고 나서 옆 아파트 커스텀 커피숍이 생겼대서 인기 많은 라떼를 한 잔 마시며 폰 충전 했다.

라뗀 5300냥이다. 근처 카페 중에 두 번째로 비싸다. 맛은 먹을만 하다. 역시나 카드가 없어 카카오페이로 결제.

3efd9b05168f4a6ebf2148c230af40a9_1745994607_6907.jpg
 


커피 마시고 남의 아파트에서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산책하고 들어오니 이 시간이다.

오늘 날씨가 더워서 땡볕에 너무 다닌 탓에 얼굴이 까맣게 타는 듯하다.

3efd9b05168f4a6ebf2148c230af40a9_1745994713_8203.jpg
 

진작에 볼일은 안 보고 또 하루가 가네.

쉬었다가 저녁에 다시 산책을 나갈까 한다.


잔기침이 좀 올라오지만 날이 좋아 산책 열심 다니려고 한다.

집에 있으면 오만 곳이 아픈데 그래도 걸으면 잠시 아픔을 잊고 꽃향기에 취하나니 신경을 다른 곳으로 옮기니

살만하다.


오늘따라 윤슬이 더욱 반짝거리는 사월의 마지막 봄이다.^^*

3efd9b05168f4a6ebf2148c230af40a9_1745994734_8177.jpg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미위가 왜이리 느려터지냐...글 올리기 짜증나는구먼.

좋아요 0
Total 15,764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익명 14563 11 02-12
15763 내비극의서사시 74 0 08:02
15762 그늘집 18 0 00:24
15761 Jggi 122 0 06-12
15760
부동산 댓글1
나빵썸녀패닝 238 9 06-12
15759 보이는사랑 165 4 06-12
15758 보이는사랑 101 2 06-12
15757 보이는사랑 163 3 06-12
15756 보이는사랑 148 5 06-12
15755 보이는사랑 136 4 06-12
15754
야한달아 댓글1
Jggi 153 1 06-12
15753 내비극의서사시 180 0 06-12
15752
야한달아 댓글3
내비극의서사시 211 1 06-12
15751 그늘집 24 0 06-12
15750 내비극의서사시 93 1 06-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4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