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택 수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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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에겐 겨울보다
여름나기가 좋다는 말도
난방,에어컨 가동비가
쌤쌤이 된 지금은 옛말이
되어버렸다
설탕 술술 뿌린 얼음동동
수박화채를 나눠 먹으며
부채질로 더위를 물리던
그옛날 여름은 추억으로 봉인되었다
새끼줄에 메달은 얼음을 사오던
심부름의 기억과 함께...
여름이 지분을 늘리며
폭염의 기세를 더해
사계절의 균형이 깨지고있다
그리하여,부채 시절을 지나
선풍기 시절을 거쳐
에어컨 필수가 된 시절을 살고있다
그러는동안
죽음의 그림자 또한 겨울에서
여름으로 이동했다
그옛날 엄동설한 속엔 늘 죽음의
기운이 서려있었다
연탄가스로 황망하게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가
연탄이 사라지고
겨울이 살해한 죽음이 사라진
자리에 이제는 여름에게
살해당하는 온열사망자가
늘어나고있다
체온 36°5와 핫썸머의 열기가
아삼육이 되어 내몸은 점점
달아 오른다
나를 식혀줄 건 너 밖에 없어
알라뷰 에어컨
홀아비 딸라빚을 내서라도
빵빵 틀어부러;;%_:;;_;
댓글목록
추촌 1빠는 엉아꺼
그건 마죠 서민이 에야콘이라도 빵빵 틀어야지....
인버터는 그리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흐미 새끼줄 얼음은 또 금시초문이네
수박화채 어릴 때 손님오시면 항시 내던 음식인데
요새는 그런것도 읎네
나 결혼할때만해도 화채그릇 산거 안즉 갖고있으
한번을 안써무겄시야 ㅋㅋ
에컨 빵빵 트는 중 누구한티? 빨래한티 ㅋ

흐미 새끼줄 얼음은 또 금시초문이네
수박화채 어릴 때 손님오시면 항시 내던 음식인데
요새는 그런것도 읎네
나 결혼할때만해도 화채그릇 산거 안즉 갖고있으
한번을 안써무겄시야 ㅋㅋ
에컨 빵빵 트는 중 누구한티? 빨래한티 ㅋ


수박화채는 가난한 시절의
먹거리지 지금처럼 큰 수박이
아니라 여럿이 같이 먹을라면
그 방법이 최선ㅋ
노지 수박이라 당도도 떨어지고
추촌 1빠는 엉아꺼
그건 마죠 서민이 에야콘이라도 빵빵 틀어야지....
인버터는 그리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관리비 내는 사람이 아침부터 막
틀어재키드라고요ㅋ

나의 누나야네 집은?
아자씨(?)가 가정경제 쥐고 있는듯....
혹시 나의 누나 모습만 여인 성질은 사내 ㅋㅋ


쥐꼬리만큼 주니
가외로 관리비를 내고있는거죠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몰라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