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루라도 병원에 안 가면 안 되남?
페이지 정보

본문
간밤까지 멀쩡 했었는데
자고 나서 거울 보니 왼쪽 귀밑이 엄청 부었더라.
복어처럼 부풀어 올라 땡땡하기도 하고 좀 아픈 것 같기도 하고
걱정만땅이라
아홉 시 넘자마자 가장 가까운 이비인후과엘 가서 진료 받으니 침샘염 같다고 하면서
일단 항생제 및 아직 낫지 않은 감기약 등 해서 4일치 처방 해주더라.
약복용 후 쭉 지켜보는 중인데 아직도 땡땡 부어 있다.
안그래도 사각턱이니뭐니 난린데 부풀어 올라 꼭 복어처럼 생겼넹.ㅠㅠ
어깨 아프지
식은땀 나지
콧물나지
목구멍에 가래 생기지
죽을 맛이여.
그래도 6시 전 전화 받은 혈액검사 결과는 정상이라서 안심여.
며칠 전 갑상선 추적관찰가서 받은 혈액검산데 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와 한동안 처져 살았었는데
정상으로 돌아와서인지 조금 생기가 난다.
나이드니 끊임없이 질병들이 달기는구나.
삶의 질이 곤두박질 치니 살맛이 안 나고 우울증 오것어여.
한 살이라도 젊고 건강 할 때 즐기소서~~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