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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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395회
작성일 25-05-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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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돋이 공원에 장미들이 활짝 펴서
예쁘다고 구경들 가라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못 가고 있다.
낼 일찍 가족들 오기 전에 구경 가볼까 한다.
새벽에 가서 장미 구경하고 황톳길 걷고 오고 싶은데...일찍 일어나려면 자얄 듯.
장미 구경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동네 공원에 가서 실컷 보고 와얄 듯.
나이 들면 점점 활동 반경이 좁아 지나니
동네 맴맴 하다가 방콕 하다가 다들 그리 가는 것이여.
그리고 보라매공원 정원축제 볼 것도 없다고 내 생각 말했는데 뭘 나보고 못 됐고 나쁘다고 나발을 부는지 모르겠네.
나쁘기야 즈그 남편만큼 나쁠라고야.
나쁜 남편이나 착하게 만들어서 살아 보거라.
남자 하나 못 잡아서 맨날 그 사달이냥?
난 지난 날에 남의 편이 시인녀랑 밤새 카톡 하다가 딱 걸려서
폰을 개박살 한 번 내줬더니 요즘 잠잠한 모양이던데...따끔한 맛을 보여 줘야 해.
대충 하면 간을 보고 기어 오른다. 안그 래도 바화 남편 술고래라 간이 배 밖으로 나왔던데 이판사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장미의 전쟁을 해야 간에 기별이 갈 듯하구낭.
방법을 모르면 나한테 좀 전수를 받든가...맨날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사니까 남의 편이 여자 알기를 우습게 알고 그 모양이지 않냐?
좀 잘해보자 바화야.ㅋ
댓글목록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글케 하니까 남편이 널 힘들어 하는 겨
그런다고 근본적인 해결이 되냐고
걍 차라리 남편 한테 고분고분 해
그게 낫다
나는 불가능 한 건 안 한다
될 걸 하지
남편도 너한테 질렸을 거야
내 얘기했잖
아니다 싶은 건 안 한다고
그런 방법 통하냐
내는 관심 없고 그년이랑 몰 하든
중요한 건 반찬여
먹지도 못하고 버려야 하고
쓰레기 처리 또 돈 나가니까
그래도 본인 하겠다면 냅두는 고지 모
내 관할 아니다
영역이 아니란겨
한번도 목격 한 적도 없고
근데 몰 가서 판 엎는다는 둥
그렇게 상담도 하냐
참 내
낸 다 필요없고 걍 내 목적은 평화여
주면 주는대로 받으면 받는대로
욕심 없다
단지 집에와서 날 기만 하거나 되지도 않는 개짓꺼리 하면
그땐 용서 못해
이번엔 하도 반찬 사와서 개질알 떠니까 그랬던 거고 ,
내 걸 무슨수로 막냐
물론 가서 그년한테 팔지마라 안먹는다 버린다 돈질알 이다 하고 말 할 수 있겠지만 것도 부지기수여
남편이 가면 모 내가 어짜가쓰
으째 말 글케나 몬알아 묵냐 그라
글고 가장 중요한 건 글케까지 할 정도로 남편 사랑하지 않는다
오죽하믄 내 3개월 침묵 하고 살긋냐
에허
보이는사랑 작성일
되도록이면 남편을 이기고 살아야 집안이 편안하고 행복이 찾아오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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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울집은 남편이 이긴다 대신 돈 새 나가고 집안 잘 살질 못 해 운 막힌다
워낙 독종이라
내가 못 이겨
개ㅅㅐ끼
으이구
ㅡ.ㅡ
보이는사랑 작성일
장미 보러 새벽에 가면 어쩌면 신부님을 만날 수도 있겠구낭.
신부님 ....위해서 장미 가시나무에 몸을 던져서 굴리며 이겨내신 이야기가 있잖여.
장미덩쿨에 가서는 신부님이 있나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을 듯햐.ㅎㅎ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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