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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편의 텃밭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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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412회 작성일 25-06-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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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택에 사는데

초봄에 가보니까 사택 주변으로 빈 땅들이 많아서

봄에 상추와 고추 몇 포기 심어보라고 했더니

내 말은 또 잘 들어서...


주말에 올 때 쌈채류 한 박스를 따 왔더라.

겨자채, 상추류 등등 여러가지로.

겉절이도 해 먹고 쌈도 싸 먹고 열심 먹는 중이다.


낼도 겉절이로 함 더 해먹어야겠다.

연하고 야들야들 잘 찢어지더라. 여섯 번 정도 씻었다.

약을 치지않아 작은 벌레집이 보여서 계속 씻다 보니 여섯 번 정도 씻으니 다 없어진 듯.


쌈채류 먹으니 구충제를 다들 먹어 줘야 해서 오늘 약국 간 김에 사야지 했는데

깜빡 잊고 그냥 왔다. 


조만간 사서 가족들 모두 먹어야겠다.


담엔 풋고추를 따 올려나?


이제 2년만 더 다니면 정년퇴직인데 그때 집에 들어오면 

난 개나리봇짐 싸들고 전국 투어 하며 한 달 살기 해야겠다.

지금은 혼자 집을 지키니 비울 수가 없어 방콕 생활이다.


생각에 늙으니 굳이 집도 필요 없고 전국적으로 다니면서 여기저기 살아보고 싶다.



추천6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남편 퇴직 하시면 운짱 시키고
편하게 조수석에 앉아 도란도란
다니세요 전국투어!ㅋ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남편은 여행 싫어해요.ㅠㅠ

좋아요 1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나이차이 많네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남편 퇴직 하시면 운짱 시키고
편하게 조수석에 앉아 도란도란
다니세요 전국투어!ㅋ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남편은 여행 싫어해요.ㅠㅠ

좋아요 1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남편싫어 떠나는데 몬 같이 도란도란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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