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약을 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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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팔 통증 약을 일주일치 지어줘서 먹어보니
하루 종일 기면증 환자처럼 졸립고 자고 싶고
몸은 힘이 다 풀린 것 같아 걷기도 힘들 지경이고
누우면 일어나 지지가 않아서 일방적으로 약을 끊었더니 좀 괜찮아진다.
간밤에 몇 번 깨다자가 하다가 새벽녘에 악몽에 시달렸는데
꿈에 돈이 가득 든 지갑을 잃어버려서 찾아 헤매다가 일어났네.
꿈이라서 참 다행이었다.
계속 일어나기 싫어 누워 있는데 주차장에 남편 차 들어 왔다고 알리네.
그래도 너무 일어나기가 싫어서 더 게으름을 피우다가 겨우 일어나
묵은지 찜이랑 전어 굽고 아점을 차려주니 먹고 사우나 간다기에
그 틈을 타서 후다닥 청소하고 닦고 점심 먹고 약 먹으니 이 시간이여.
좀 더 쉬다가 센팍 함 걷고 해변공원에 박기영 등등 와서 버스킹 한다기에 남편이랑 둘이 거기가 구경하러 가얄 듯.
인천대공원 단풍구경 가려 했으나 귀찮아서 그냥 동네 걷기로...ㅎ
날씨가 추워지니 바다는 더 맑아진다.^^*
댓글목록
하늘색 콜라쥬 이쁘네
좋아요 0주식 코인 다 끊어라
좋아요 0오 바다가 새파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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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바다가 새파랗네요 쯧
좋아요 0고구마순 김치 함 사봤는데 생각에 못 미치네. 질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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