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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어젠 시월의 마지막 날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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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17회 작성일 25-11-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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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갔다 오는 길에 아파트 정원을 꼼꼼히 관찰하고 들어왔다.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지고 하던데...

요즘 최애는 아름드리 세 그루의 은목서 나무다.

꽃이 질 때가 되니 향이 진동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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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아들과 세 아파트를 돌며 산책하고 들어왔다.

저녁 후 소화도 시킬겸... .


이제 낙엽들 다 떨어지면 기나긴 겨울을 또 지나야할 텐데

가는 가을이 참 아쉽구낭.


벌써 여기 이사 와서 두 번의 가을을 보낸다~~


하루 해는 짧고 인생도 짧고 이 아쉬움을 어쩌면 좋노.

그렇다고 하루를 유의미하게 잘 보내는 것 같지도 않고...

햐~~안타까운 나날들이여.

추천1

댓글목록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시간 붙잡는 게 되냐
차라리 즐기라마
깔페디엠
세월 놓친 게 다시 돌아오냐고
나는 가는 세월 아쉬워 하는 사람들 젤 이상하더라고
그건 하느님도 불가능 한 건데
왤케 욕심 많냐
하루 48. 72. 쓰는 사람도 있다
여유 가져
모땜시 24. 똑같이 분배 했는데
맨날 시간 날짜 계절 아쉬워 하냐고요
느긋하게 삶 즐겨야지
부정적
답답함
비관적
긍정적 마인드 가지려무나
오래살고 싶음 건강해라
마음을 편히 가지믄 된다카이
이거 너한테만 언니네직송 보내는겨
내려노코 붙잡지 마
그럼 된다
니가 원하는 시간 하루가 24시간 아니 72 시간 이상이 되어 돌아올테니까
넌 환생 하고 다시 200년 살아야 할텐데
낸 그게 아쉽구나
에또우


애착증후군 사랑 정 애증 달이가 얘기한 학대까정 .,
정서가 메마르면 삶 모든 것들이 헛텃하고 무심하며 허상 보이고 망상 생기느니라
즐겨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슬슬 준비해서 남편과 센팍 걷고 카페 들러 커피 한 잔들 마시고 저녁 사먹고 버스킹 보고 들어오면 하루가 갈무리 될 듯.
가을을 끝을 잡아보자.

좋아요 0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잡지말고 그냥 즐겨
잘 갔다 오너라 아주 굿굿 이 집 요즘 술술 잘 풀리네
좋은현상
very very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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