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비 오기 시작하네여
페이지 정보

본문
하루 종일 날이 꾸무리 하더니 이제사 비가 오기 시작여.
우산을 들고 가지 않아 뛰어 왔음여.
아들과 7시 타임으로 아파트 식당 가서 양지탕 먹고
일욜 결혼식이 있어 머리 자른 지 3주 정도가 됐지만 좀 지저분해 보여
오는 길에 다듬었는데 간난이 스타일로 만들어 났네여.
컷 비용도 다른 준오 보다 5000냥 더 비싸게 받아서 4만 원인데
내 수준으로는 3만 짜리가 적당한데 이 동네에 준오 밖에 없어서 할 수 없이 또 갔네여.
담엔 송현아 3만 대로 옮길까 생각 중임다.
해운대 준오 찾으니 있어서 머리 자르려고 했는데 시간이 통 나질 않아 못 자르고 왔네여.
전국 준오 체인점 있으니까 어딜 가나 찾아 자르는 편인데 해운대 준오에 못 들린 게 못내 아쉬움이 남는군여.ㅎㅎ
저녁은 먹어 배불러서 산책 좀 하고 들어 오려고 했더니 하늘이 비를 내리사 운동은 생략 하것음다.
이제 단지 내 꽃들이 많이 지고 지금은 이팝나무, 불두화가 활짝 펴서 하얀 분위기를 만들어주니 예쁘네여.
추천0
댓글목록

블루베리 좋아하는데 우나 넘 비싸서 미국산 냉동을 사먹어야 하나 싶은데
미국이나 캐나다 불루베리 농장 가서 직접 따서 키로 수 보고 돈 내는 체험을 하고 싶네여.

아들 간식으로 사과, 불루베리, 옥수수 한 개 줌.
좋아요 0